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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죽였다’ 이시언, 훈훈해진 비주얼…왕지혜와 호흡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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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영화 ‘아내를 죽였다’ 이시언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10월 이시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버스 기다라다가 나를 만났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시언은 마스크로 얼굴 반을 가린 모습이었지만 훈훈한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팬들은 “시언님 너무 귀여우심” “자기 사진을 모델로 찍은 일반인 같은 연예인” “노량진이신가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인 이시언은 지난 2009년 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로 데뷔했다. 그는 지난 2016년 ‘나 혼자 산다’에 첫 출연한 이후로 고정으로 쭉 활동해오고 있다.

이시언 인스타그램
이시언 인스타그램

특히 ‘나 혼자 산다’에서 이시언은 기안84, 헨리, 성훈 등과 함께 네얼간이즈로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그중 이시언은 얼장으로, 얼간이즈를 이끄는 대장 곁을 맡아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인지도를 올리긴 했으나 그는 ‘응답하라 1997’ ‘리멤버-아들의 전쟁’ ‘W’ ‘어비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활발히 배우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영화 ‘아내를 죽였다’를 통해 첫 주연을 맡았다. 영화 ‘아내를 죽였다’는 술을 마신 다음날 아내 미영(왕지혜 분)이 살해당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들은 정호(이시언 분)의 이야기. 아내를 죽인 강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정호는 아내 죽음의 진실을 알기 위해 기억나지 않는 어젯밤 행적을 따라가기 시작한다. 

이시언의 첫 주연작 ‘아내를 죽였다’는 오는11일 전국 상영관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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