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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바디2' 김소리, 송재엽-강정무 사로잡은 미모…'윤혜수 이은 인기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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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썸바디2'에 출연하는 가수 김소리가 근황을 전했다.

지난 4일 김소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하얀색 의상을 입은 김소리가 담겼다. 짧은 단발머리가 매력적인 그는 카메라를 보며 옅은 미소를 머금고 있다. 잡티 하나 없는 무결점 피부와 날렵한 턱선이 시선을 모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 예쁘다", "청순 그 자체네", "이렇게 예쁜 줄 몰랐다", "코코소리의 소리였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소리 인스타그램
김소리 인스타그램

김소리는 최근 댄싱 로맨스 Mnet '썸바디2'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썸바디2에서는 두 번째 커플 썸MV를 준비하며 더욱 복잡해지는 댄서들의 러브라인이 그려졌다. 

이날 두 번째 썸MV 파트너 선택의 시간, 이번에는 남자 댄서들의 선택으로 파트너가 결정됐다. 윤혜수와의 제주도 여행으로 김소리와의 관계가 소원해졌던 강정무는, 큰 망설임 없이 김소리에게로 향했다. 그는 “누나랑 대화할 기회가 없이 아쉬웠다. 첫 썸MV를 누나랑 했는데, 이야기의 마무리도 누나와 하고 싶었다. (선택에) 한 치의 고민도 없었다”며 손을 내밀었다. 

윤혜수와 썸을 형성했던 송재엽 역시 김소리를 택했다. 그는 김소리에게 “너랑 함께한 추억이 쌓이다 보니 그걸 무시 못하겠더라. 너의 용기가 너무 감사하게 느껴지고 고마웠다. 나도 용기를 내서 너에게 왔다”고 말했다. 이에 김소리는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기도.

이렇듯 송재엽과 강정무의 선택을 받으며 윤혜수에 이어 썸 스테이 인기녀로 등극한 김소리의 최종 결과는 어떻게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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