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리부트] 박경이 쏘아올린 작은 공…방탄소년단(BTS) 진-헤이즈-다비치 강민경 ‘사재기 일침’

  • 박정민 기자
  • 승인 2019.12.05 17:33
  • 댓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정민 기자] 가수 박경이 음원 사재기 의혹을 받은 일부 가수의 실명을 거론해 화두에 올랐다. 이후 방탄소년단(BTS) 진을 비롯해 헤이즈, 다비치 강민경 역시 사재기 논란에 일침을 가해 힘을 더하고 있다. 

지난 4일 일본 나고야돔에서 개최된 ‘2019 MAMA’에서 올해의 가수상을 받은 방탄소년단 진은 음원 사재기를 언급했다. 그는 “저희 정말 열심히 곡을 만든다. 다음 앨범도 좋은 음악을 들고 나타날 예정이다. 많은 분들이 좋은 노래를 만들고 계신데 그 노래들이 모두 인정 받는 그런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 부정적인 방법도 좋지만, 조금 더 정직한 방법으로 좋은 음악 만드는 게 어떨까. 모두 다 좋은 음악 하고 듣는 그런 시대가 왔으면 좋겠다”라고 소신발언을 했다. 

‘베스트 힙합 앤 어반 뮤직’ 상을 받은 헤이즈 역시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며 “2020년에는 하나의 결과물을 세상에 내놓기까지 고민하고 노력하고 준비하는 모든 아티스트의 정당한 수고가 절대 헛되지 않게 좀 더 좋은 음악 환경이 만들어졌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신곡 ‘나의 오랜 연인에게’로 돌아온 다비치 강민경 역시 합세했다. 그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멤버 이해리와 나눈 듯한 대화를 공개했다. 진입 7위라는 기록에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자 강민경은 “내가 좀 샀어”, “오만원정도 주니까 바로 진입에서 보여주네. 쿨거래”라며 사재기와 관련된 농담으로 일침을 가했다. 

방탄소년단 진-다비치 강민경-헤이즈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앞서 블락비 박경은 지난달 24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바이브처럼 송하예처럼 이재현처럼 전상근처럼 장덕철처럼 황인욱처럼 사재기좀 하고싶다^^;;”라고 글을 게재했다.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다. 

박경이 언급한 사재기란 브로커를 통해 돈을 지불한 후 특정 음원을 스트리밍해 차트 순위 등을 조작하는 것을 뜻하는 것으로 실명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에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 측은 “먼저 금일 당사 소속 아티스트 박경의 트윗에 실명이 거론된 분들께 사과 말씀드린다. 특정인의 명예를 훼손하려는 의도는 없었으며 현 가요계 음원 차트 상황에 대해 발언을 한 것이다. 직접적이고 거친 표현으로 관계자분들께 불편을 드렸다면 양해를 구한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해당 발언 후 누리꾼 사이에서는 박경을 지지하는 목소리가 퍼졌고 그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시작된 박경의 ‘자격지심’ 스트리밍 총공이 멜론차트 16위를 기록하는 등 지지가 이어지고 있다. 

사재기 가수로 언급된 바이브-임재현-송하예 측은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사재기 논란을 부인했지만, 여러 스타들의 일침과 박경에 대한 누리꾼의 응원이 계속되고 있다.   


추천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