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오징어순대집' 데이비드 맥기니스, 나이·국적 불문하고 반하게 만드는 비주얼

(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이태리 오징어순대집' 데이비드 맥기니스가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4일 데이비드 맥기니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Grandma lived in this hood some 40 years ago"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해방촌 길거리를 걸어가며 포즈를 취했다. 걷기만 해도 화보같은 모습에 네티즌의 시선이 모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위의 장소가 혹시 해방촌 아닌가요?", "방송 잘 보고있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1973년생으로 올해 나이 46세인 데이비드 맥기니스는 독일계와 아일랜드계 혼혈인 아버지 토머스 매키니스와 한국계 어머니 다이애나 매키니스 (한국명 이숙향) 사이에서 태어나 앤티고와 호놀룰루에서 자라 국적은 미국이다.

1998년 영화 '컷 런스 딥'으로 데뷔한 데이비드 맥기니스는 KBS2 '아이리스2', '태양의 후예'에서 강렬한 악역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어 지난해 tvN '미스터 션샤인'에서 미군 소령 카일 무어 역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또한 데이비드 맥기니스는 전소미 아버지와 비슷한 외모로 결혼, 딸과 같은 검색어가 언급됐지만 아직 그는 미혼이다.

JTBC ‘이태리 오징어순대집’ (기획 성치경 연출 홍상훈)은 알베르토가 고향인 이탈리아 미라노로 돌아가 한식당을 오픈해 벌어지는 일들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