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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탈출 컬투쇼’ 구구단 세정, “‘터널’ 들으며 힐링하세요”…엑소(EXO) 세훈과 ‘세세남매’ 관심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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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스페셜 DJ로 활약한 구구단(gugudan) 세정이 여신같은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김세정은 구구단 공식 인스타그램에 “#퇴근길_세정 한 주의 중간 수요일! 오늘 하루도 수고한 단짝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 인간 비타민 세동이의 ‘터널’ 남은 하루도 힐링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김세정은 긴 웨이브 머리를 한 채 야외에 나와있다. 체크무늬 코트를 입고 환하게 웃고 있는 그의 얼굴이 영락없는 소녀의 분위기를 내고 있다.

세정 인스타그램
세정 인스타그램

누리꾼들은 “예쁘다”, “사랑해”, “세정이 언니 수고했어요”, “네 곁을 떠나지 않을 거야”, “코트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세정은 1996년생으로 올해 나이 24세다. 2016년 엠넷 ‘프로듀스 101’에서 최종 순위 2위에 들며 아이오아이(IOI) 미니 앨범 ‘Chrysalis’로 데뷔한 그는 타이틀곡 ‘Dream Girls’로 활동했다. 이후 걸그룹 구구단과 배우 활동을 병행한 그는 ‘학교 2017’, ‘너의 노래를 들려줘’ 등에서 새로운 매력을 뽐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예능 ‘범인은 바로 너! 시즌2’에 출연 중인 그는 엑소(EXO) 세훈과 함께 ‘세세남매’로 활약 중이다. 두 사람은 1년 전보다 더 끈끈해진 팀워크를 자랑하며 독보적인 예능감을 과시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금일 ‘컬투쇼’에서는 “팔자 주름이 깊어서 늘 웃는 상이다. 혼자 있을 때도 웬만하면 웃는다. 요즘에는 밝게 살기 위해 노력한다”고 밝혔다.

한편 세정은 지난 2월 디지털 앨범 ‘터널’로 컴백했다. ‘꽃길’의 흥행을 이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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