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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영자 출시메뉴, 광장시장 먹방 '칼비빔면' 레시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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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편스토랑' 이경규의 메뉴가 혹평을 받고 김나영의 메뉴 '짜짜면'이 극찬을 받았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우리 밀을 주제로 한 메뉴 개발이 공개됐다.

이날 정일우는 '거침없이 하이킥'을 촬영할 때부터 단골이었다는 맛집으로 향했다. 바로 30년 전통을 자랑하는 수제비 집이었다.

정일우는 수제비와 파전을 주문해 먹방을 펼쳤다. 

이어 정일우는 친구들과 함께 구리전통시장으로 향했다. 정일우의 폭풍 먹방은 시장에서도 이어졌다. 정일우는 만두에 꽈배기까지 잔뜩 흡입한 후에야 재료를 구입했다. 

이영자 칼국수-칼비빔국수 /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캡처
이영자 칼국수-칼비빔국수 /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캡처

정일우는 신선한 청양고추와 양파, 배추 등 요리의 정체를 짐작할 수 없는 재표들이 궁금증을 높였다.

이후 정일우는 친구들과 함께 캠핑을 하며 본격 메뉴 개발에 나섰다. 첫 번째 메뉴는 할머니표 반죽으로 만든 고추장찌개 칼국수였다. 정일우가 직접 반죽한 손칼국수는 모두에게 호평을 받으며 동이 났다.

이어 정일우는 비장의 무기인 '초콜릿 품은 바나나'를 공개했다. 바나나 속에 초콜릿을 넣고 구운 디저트로 극강의 단맛을 자랑하는 메뉴였다. 출연진은 "저걸 메뉴로 내지", "저건 화제가 되겠다"며 감탄했다.

이어 김나영의 엄마손짜장 개발과 양희은의 평가가 공개됐다. 양희은은 평소 가깝게 지내던 김나영을 위해 직접 만든 각종 반찬들을 싸왔다. 출연진은 "친정 어머님 같은 느낌"이라며 양희은의 반찬에 감탄을 표했다.

이에 김나영도 양희은을 친한 언니, 엄마처럼 친근하게 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나영은 임신했을 당시 양희은에 요리수업을 받았던 추억을 회상하며 엄마의 마음을 담은 엄마손짜장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면도 우리밀 춘장도 우리밀을 쓰고 단무지 대신 연근 피클을 만들었다는 것.

이에 첫 번째 시식요원으로 나선 양희은은 "맛있어"라는 짧지만 강력한 칭찬으로 김나영을 설레게 했다. 김나영 메뉴의 킥은 연근 위에 뿌려둔 라조장이었다. 또 연근 피클 역시 한 수였다. 양희은은 "연근 피클 좋았어"라며 김나영의 메뉴를 칭찬해 궁금증을 높였다.

김나영은 양희은에 대한 고마움을 고백하며 "1년 동안 식욕이 없었는데 요새 좀 돌아왔다. 선생님이 정말 큰 힘이 돼주셨다"고 말했다. 그는 "엄마랑 일찍 헤어졌다. 그래서 집밥을 먹을 기회가 없었다. 집밥이 주는 위로를 안다"면서 엄마손짜장에 담은 진심 어린 마음으로 감동까지 더했다.

이후 평가단이 김나영의 엄마손짜장을 시식했다. 김나영이 만든 엄마손짜장은 라조장과 연근 피클을 얹은 어른용 짜장과 수란을 얹은 아이용 짜장 두 가지 조합으로 구성된 '짜짜면'이었다.

이에 독한 미식가인 이승철은 "으음" 3콤보를 연발하며 엄마손짜장을 극찬했다. 이원일은 "와 이거 라조장이 한 수다"라며 '맵새단짠' 조합을 칭찬했고, 최현석은 "중독되는 맛이에요. 새로운 요리를 만들어낸 것 같아요"라고 극찬했다.

김나영은 평가단 모두의 호평을 받고 "전 사실 1등을 원한 건 아니다"라며 겸손한 태도를 보여 웃음을 더했다.

이어 이영자의 광장시장 먹방이 공개됐다. 이영자는 50년 노포의 내공이 쌓인 칼비빔면을 먹고 레시피를 전수받았다. 그후 이영자는 비빔칼국수를 한층 업그레이드한 '볶음 칼국수' 메뉴를 개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이영자의 칼비빔면 레시피는 공개되지 않았다.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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