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한끼줍쇼' 성시경이 남태령 전원마을에서 한끼에 도전했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가수 성시경과 개그우먼 홍윤화가 서초구 남태령 전원마을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연말 콘서트를 앞두고 있는 성시경은 막간의 시간을 이용해 홍보에 나섰다. 성시경은 "연말 콘서트를 오랜만에 한다.20, 21일날 하는데 오랜만에 하는 공연이라 많이들 모르시는 것 같다. '홍보를 조금 해야겠구나' 생각이 들었는데 좋아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라서 '한끼줍쇼'에 나오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걱정했는데 초대해주셔서 맛있는 밥도 먹고 얘기도 즐거웠다.진심으로 티켓을 가족분들께 드리겠다"고 전했다.
강호동은 "3초나 더 줬다. 왠줄 아니? 노래 듣고싶어하셔서다"라며 자연스럽게 노래 부를것을 유도했다.
이에 성시경은 마지못한 척 즉석에서 노래를 부를 즈음 초인종이 울려 웃음을 자아냈다.
JTBC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한편 성시경은 지난달 27일 방송된 KBS해피FM '매일 그대와 조규찬입니다'에서 박경이 쏘아올린 음원 사재기 관련 이슈에 대해 "요즘 사재기 이야기가 많은데 실제로 들은 얘기가 있다”며 “작품에도 관여를 한다고 하더라. ‘전주를 없애고 제목을 이렇게 하라’는 식”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희 작품하는 형이 곡을 준 상황인데 ‘가사를 이렇게 이런식으로 안되겠냐’는 이야기를 해서 거절했다고 했다. 그런 게 실제로 있긴 있나 생각했다”고 생각을 전했다.
성시경의 ‘2019 성시경 '노래' 앵콜 콘서트’는 오는 20일과 21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며, 해당 티켓은 온라인 예매사이트 하나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