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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 ‘컴백’ 크러쉬, “음원 사재기 논란 유감…우리나라에 열심히 하는 뮤지션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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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성 기자] 가수 크러쉬가 최근 가요계 화두에 떠오른 ‘음원 사재기 논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밝혔다.

5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정규 2집 앨범 프롬 미드나잇 투 선라이즈(From Midnight To Sunrise)’ 발표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크러쉬는 ‘음원 강자’ 타이틀에 대해 부담감이 없냐는 질문에 “솔직하게 말씀 드리면 저 자신보다도 마인드 컨트롤을 하지만 주변 지인이 많이 기대를 해서 부담이 되는건 사실이다. 이번 앨범은 진정성과 메시지, 음악 안에 있는 전반적인 틀을 잘 완성시키려고 노력을 했기 때문에 스코어에 연연하지 않으려고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크러쉬는 최근 불거진 음원 사재기 논란과 관련해 “사재기가 발생하는 이유는 순환이 너무 빠른 시대이기 때문에 디지털화 된 세상속에서 우리는 빠르게 적응을 해야하고, 저는 개인적으로 요즘 유행이 없다고 생각한다. 요즘 사람들은 시대를 선택해서 살아가고 있고, 인터넷 매체를 통해서 옛날 음악들을 찾아서 들어볼 수 있고,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말 그대로 순환이 빠른 시대다 보니까 그런 일들이 많이 일어나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크러쉬 /
크러쉬 / 피네이션(P NATION)

이어 “음원 사재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순수한 의미에서 음악을 발표하는 뮤지션이 많다고 생각한다. 그런 부분은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 꾸준히 열심히, 멋있는 음악하는 뮤지션들이 많다. 그것만큼은 알아주면 한다”라고 바랐다. 그러면서 사재기 관련해서는 제안을 받아본 적도 들어본 적도 없다고 덧붙였다.

크러쉬의 신보 '프롬 미드나잇 투 선라이즈'는 더블 타이틀곡 'Alone'과 'With You'를 포함한 12트랙이 수록되어 있으며, 오늘(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그 베일을 벗는다.

'얼론'과 '위드 유'는 크러쉬만의 새로운 시도가 담긴 90년대 R&B 기반의 곡이다. 또한 이번 앨범에서 딘은 '웨이크 업'(Wake Up), 자이언티는 '잘자', DPR LIVE는 '티격태격'에 피처링으로 참여해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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