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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삼총사' 카메론 디아즈-드류 베리모어-루시 리우, 19년 만에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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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5일 오후 채널CGV에서 영화 '미녀 삼총사'가 방송되면서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주연 배우 세 사람의 근황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 5월 카메론 디아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드류 베리모어, 카메론 디아즈 그리고 루시 리우가 담겼다. 세 사람은 꼭 붙어서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19년 전 영화 '미녀 삼총사'로 호흡을 맞췄던 이들의 만남이 반가움을 자아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와 다들 멋있게 나이 먹었네", "영화 진짜 재미있게 봤는데", "오랜만에 보니 좋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드류 베리모어-카메론 디아즈-루시 리우 / 카메론 디아즈 인스타그램
드류 베리모어-카메론 디아즈-루시 리우 / 카메론 디아즈 인스타그램

'미녀삼총사'는 지난 2000년 개봉한 액션, 코미디 영화로 카메론 디아즈, 드류 베리모어, 루시 리우가 삼총사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영화 속 베일에 싸인 백만장자 찰스 타운젠트(원작과 마찬가지로 존 포사이스가 목소리만으로 출연하고 있다)가 설립한 사설 첩보기관 타운젠트 탐정 사무소에 근무하는 세 명의 전직 경찰 출신 미인 첩보원들은 국가가 공식적으로 개입할 수 없는 첩보 활동에서 맹활약을 펼친다.

이들 세 명의 미녀들은 모두 뛰어난 미모와 체력, 무술실력, 변장술, 해킹 능력, 폭파술 및 각종 스포츠 실력을 소유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팀의 리더인 나탈리(카메론 디아즈 분)는 화려한 카레이싱 솜씨와 변장술의 달인이고, 딜런(드류 베리모어 분)은 건물폭파 전담의 반항아이며, 동양계인 알렉스(루시 루 분)는 쿵후의 초고수이자 국방성을 마음대로 해킹할 수 있는 최고의 해커이다. 

'미녀 삼총사'는 임무를 수행하는 경찰 출신 미인 첩보원 세 명의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 미인들이죠", "영화 진짜 재미있게 봤습니다", "유쾌한 판타지 한 편 본 것 같아요", "웰메이드 팝콘 무비 예전에는 B급인줄 알았는데 다시 보니 A급 영화" 등 다양한 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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