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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 前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남편 공효석, 몸관리 잘해서 아내 역할 줄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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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현 기자] '속풀이쇼 동치미' 前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가 출산 후 60일 만에 운동선수로 복귀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BN '동치미'에서는 '당신이 아파봐야 정신을 차리지'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남현희는 국제대회에서 성적을 내는것도 중요하지만 여자로서 꿈이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그는 "몸이 너무 망가져있어서 아이를 낳을 수 있을까 걱정을 했었다. 제가 좀 많이 작아서 주위에서 '아이를 낳을 수 있겠냐'는 말씀을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제왕절개로 무사히 건강하게 아이를 낳고 아내이자 엄마의 일상으로 돌아온 남현희는 "사이클선수인 남편도 운동선수다보니 다행히 몸관리를 잘해서 제가 아내로서 해줄 수 있는 역할을 줄여줬다"고 전했다.

MBN '동치미' 캡쳐

또한 어머니로부터 "펜싱선수로서 실력이 아깝다. 출산하고 바로 복귀해"라는 말을 들은 남현희는 "애도 봐주시고 그래서 감사하게도 운동을 더 이어나갈 수 있는 환경이었다. 60일만에 복귀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사실 원해서는 아니었고 소속된 팀이 있었고 팀에서 저를 원했다. 시간을 두고 서서히 끌어올렸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나이 39세인 남현희는 2011년 11월 5살 연하 남편이자 사이클 선수 공효석과 결혼해 슬하에 딸 1명을 두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