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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홍선영, 한채영 ‘최대 몸무게’ 고백에 “화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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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미운 우리 새끼’ 한채영이 임신 당시 몸무게를 고백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홍자매(홍선영, 홍진영)와 한채영의 김장 담그기 일상을 공개됐다.

이날 홍진영은 한채영에게 “언니 살쪄본 적 있어?”라며 “최대 몇 킬로까지 쪄봤어?”라고 물었다. 한채영은 “임신했을 때 포함해서?”라고 되묻자 홍진영은 “임신 포함해서”라고 답했다. 

한채영이 임신 당시를 포함해서 최대 몸무게가 68kg이라고 고백하자 홍선영은 “화가 난다, 화가 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채영은 임신을 제외하고는 최대 몸무게가 56kg이라고 덧붙여 설명하기도 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이를 들은 홍선영은 “나는 꿈의 몸무게인데”라고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때 홍진영이 “이분은 별명이 108요괴였다”고 장난을 쳐 현실 자매 다운 케미를 보여줬다. 

올해 40세인 한채영은 2000년 영화 ‘찍히면 죽는다’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가을동화’ ‘쾌걸춘향’ ‘불꽃놀이’ ‘꽃보다 남자’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광고천재 이태백’ ‘예쁜 남자’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지난 2007년 한채영은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 최동준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뒀다. 남편과 마찬가지로 한채영도 재미교포 출신으로 국적은 미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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