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보좌관 시즌2’가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신민아와 이정재의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4일 JTBC ‘보좌관 시즌2’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8회]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거야." 아버지의 그늘 밖, 진짜 내 힘으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정재는 신민아의 손을 꼭 붙잡고 애틋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 신민아 역시 그런 이정재를 그렁그렁한 눈으로 바라보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신민아-김동준-이정재-이엘리야가 또 한번 의기투합한 ‘보좌관 시즌2’는 금빛 배지를 거머쥔 국회의원 장태준의 위험한 질주, 그 치열한 여의도 생존기를 다룬 작품으로 지난 6월 방송된 시즌1에 이어 또 한번 안방극장을 찾고있다.
극중 신민아는 지난 시즌에 이어 대한당 비례대표 초선 의원 강선영 역을 맡았으며, 정우성은 김갑수의 수석 보좌관 장태준 역을 맡았다. 지난 방송에서 장태준(이정재)은 성영기(고인범) 회장의 사주로 집단 폭행을 당했다. 처참하게 구타당하고 구덩이에 떨어졌다가 겨우 빠져나온 그를 향해 성영기 부하의 차량이 무자비하게 돌진했다. 장태준이 죽음의 위기에 처한 긴박한 순간이 엔딩을 차지하면서, “장태준이 반드시 살아서 돌아오길”이라는 시청자들의 간절한 바람이 줄을 잇고 있다.
총 10부작으로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보좌관 시즌2’는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한편, 신민아는 올해 나이 36세이며 이정재는 47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