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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스’ 한혜연, 스타일리스트 당시 맡았던 연예인은?…‘학벌도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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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혜연은 지난 11월 2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쌀롱’을 통해 자신에게 큰 힘을 줬던 인연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저는 원래 뒤에서 서포트하는 직업인데 사람들이 궁금해하고 그들에게 보여지기 시작하면서 ‘내가 이렇게 하는 게 맞나?’ 고민했다”고 말문을 뗐다.

이어 “그럴 때 저한테 유일무이하게 힘이 돼 준 사람이 한지민이다”라고 밝혔다. 한혜연은 “제가 한지민을 스타일링을 하는 사람이니까 싫을 수도 있지 않나”며 “(그러나) 한지민은 ‘왜? 언니 꼭 해야 돼’라며 활동을 지지해 줬다”고 설명했다.

한혜연 인스타그램
한혜연 인스타그램

한혜연은 “무조건적으로 독려해 주는 것이 ‘내가 쓸데없는 생각을 하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큰 힘이 됐다”며 한지민을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혜연은 올해 나이 48세이다. 동갑내기 연예인으로 유재석, 서태지, 배용준 등이 있다.

그는 한지민, 김아중, 송혜교, 임수정, 공효진, 이효리, 김태희, 소지섭, 공효진 등을 담당하면서 유명해졌다. ‘슈퍼스타 스타일리스트(슈스스)’라는 독보적인 별명을 가지고 있다.

한혜연은 경원전문대학, 패션공과대학을 졸업해 현장에서의 경험을 기반으로 2018년 2월 서울예쑬실용전문학교 패션디자인과 겸임교수로 임용되기도 했다.

인기를 얻은 한혜연은 방송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고등학생 간지대회’, ‘장바구니 구세주 장보고’, ‘넥스트 뷰티 크리에이터스’, ‘런드리 데이’, ‘언니네 쌀롱’ 등에 출연해 다양한 스타일과 예능감을 과시하고 있다.

더불어 한혜연은 한 인터뷰를 통해 많이 벌 때는 1년에 5억을 넘게 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스타일리스트 직업은 쓰는 비용이 많다고 언급하며, 같은 옷도 사이즈별로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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