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두 번은 없다’ 박세완 신고한 범인은? 황영희 “걘 뜨거운 맛 좀 봐야 해”

(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두 번은 없다’ 손이사의 집에 있던 박세완을 신고한 범인이 황영희로 드러났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두 번은 없다’에서 오인숙(황영희 분)이 금박하(박세완 분)을 신고했다.

이날 오인숙은 골프장에 가기 위해 준비하던 중 손 이사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았다. 그는 “방금 전에 연행됐다고? 걔는 천지분간 안 되는 물건이라 뜨거운 맛 좀 봐야 해. 잘했어”라고 말했다. 

전화를 끊은 후 오인숙은 “강진구는 그런 천둥벌거숭이랑 결혼을 해서”라고 금박하를 비웃었다. 

앞서 금박하는 남편 강진구(이서준 분)의 죽음의 진실을 찾기 위해 손 이사의 집을 찾아갔지만 도리어 가택침입 죄로 유치장에 갇히게 됐던 것. 나해준(곽동연 분)의 도움으로 간신히 풀려날 순 있었으나 손 이사를 만나지는 못했다.

한편 골프장에 도착한 오인숙은 김풍기(오지호 분)가 도도희(박준금 분)과 밀착해 골프 레슨을 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분노했다. 그는 “주접떨기는”하면서도 분노를 참지 못하고 욕을 퍼부었다. 

드라마 ‘두 번은 없다’는 서울 한복판의 오래된 ‘낙원여인숙’에 모여든 투숙객들이 ‘인생에 두 번은 없다’를 외치며 실패와 상처를 딛고 재기를 꿈꾸는 유쾌, 상쾌, 통쾌한 사이다 도전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하며 총 60부작, 4회씩 연속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