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비 김상혁, 6세 연하 아내 송다예는 얼짱 출신 사업가 CEO…‘눈길’

(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클릭비 출신 멤버 김상혁과 그의 아내 송다예가 재조명 받고 있다.

송다예는 지난 2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실물을 공개한다”며 김상혁과 같이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송다예는 김상혁보다 6세 연하로, 2010년대 온라인에서 인기를 얻은 얼짱 출신 온라인 쇼핑몰 CEO다. 현재 의류와 마스크팩, 다이어트 식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김상혁과 송다예는 지난 4월 7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결혼식 사회는 김상혁과 초등학교 동창인 장성규가 맡았으며, 김상혁과 클릭비 멤버들이 대표곡 ‘드리밍’을 축가로 함께 불렀다.

앞서 김상혁 측은 지난 2월 결혼 소식을 밝혔지만 예비 신부에 대해서는 6세 연하의 비연예인이라고만 언급했다. 이후 김상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필 편지를 통해 소감을 밝혔다. 그는 편지에서 “부족한 저를 항상 바른길로 이끌어주고, 성숙하게 만들어주는, 또 그런 원동력이 되는 사람을 만나게 돼 평생을 함께하려 한다”며 “결혼 후에는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혁은 1999년 7인조 그룹 클릭비로 데뷔했다. 그러나 2005년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를 낸 뒤 물의를 빚었다. 당시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는 해명으로 큰 논란을 샀다.

사고 이후 자숙의 의미로 오랜 공백기를 가진 김상혁은 2015년 예능 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출연하며 방송활동을 재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