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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vs평택 수제 돈가스집 사장, 소스 두고 팽팽한 대립

  • 박서영 기자
  • 승인 2019.12.0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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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영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이 평택 원평동 수제 돈가스 사장님과 대립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수제 돈가스 솔루션을 두고 가게 사장님과 백종원이 서로 팽팽한 의견 대립을 했다.

앞서 사장님의 과일류 소스에 지적했던 백종원은 이날 자신의 소스 레시피를 고집하는 그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남겼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쳐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쳐

백종원은 “제 솔루션이 보편타당한 일률적인 것을 알려드린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절대 아니다”며 “제가 알고 있는 선에서 ‘왜 이것을 넣으려고 하세요, 이 안에서 충분히 본인 색깔을 찾을 수 있다’라는 뜻으로 더 나은 차별화를 얻도록 도우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완성도 있는 돈가스에 사장님의 색깔을 넣으려고 한 것”이라는 백종원의 말에 사장님은 “그렇게 해주세요”라고 대답했다. 잠시 당황한 백종원은 “영업에 문제가 있으면 강하게 바꿔드릴 수 있지만 입맛은 강요할 수 없다. 사장님 본인의 입맛이 있으니까. 소스나 이런 건 강요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사장님은 웃으며 “여기 오신 거는 도와주려 오신 것 아니느냐”고 말해 다시 한번 백종원을 당황시켰다. 백종원은 “당연히 도와주려고 한다. 그런데 도움을 받을 준비가 돼 있어야 도와드린다. 가려서 받으려고 하시면 나도 싫다”고 대답했다.

사장님은 “아니 제 입장에서 다시 한번 생각해달라”고 하자 백종원은 “제 입장도 생각해주시라. 밤에도 어떻게든 문자에 답장해드리고 조언해드리려 했는데 나는 얼마나 당황스럽겠느냐”고 반박했다. 이어 “사장님의 자부심이 너무 강하다. 그리고 사장님 14년 동안 해온 건데, 그러다가 중구난방 이것도 저것도 아닌 방향으로 돌아간다”고 강한 어조로 말해 싸늘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요식업 대선배 백종원 대표가 각 식당의 문제 케이스를 찾아내고 해결 방안을 제시, 식당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교본’이 되어줄 프로그램이다. 매주 오후 11시 10분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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