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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녀’ 김다미-고민시, 여고생 자윤이와 명희…‘마녀2’는 언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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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영화 '마녀'가 TV편성돼 방송되며 배우 김다미와 고민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과거 고민시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어떤분들께서 저희를 자명커플(#자윤 + #명희) 이라구 저희 #워맨스 보러오세요 뾰로롱 #마녀 #김다미 #조민수 #박희순 #최우식 #고민시 #최정우 #오미희 #정다은 #박훈정감독"라는 내용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민시와 김다미는 영화 '마녀' 속 캐릭터에 맞는 교복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두 사람 모두 화장기가 거의 없는 모습과 단발 헤어스타일로 캐릭터의 매력을 살렸다.

고민시 인스타그램
고민시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둘다 너무 예뻐요", "꽃길만 걸어요"., "마녀 시즌2 나오나요", "마녀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진짜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25세인 배우 김다미는 영화 '마녀'로 주목 받기 시작한 배우다. 김다미는 '마녀'로 그 해 진행된 대종상 영화제와 청룡영화상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며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배우 김다미는 영화 '마녀' 이후 민용근 감독의 영화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가제)'에 캐스팅됐다. 또한 내년 첫 방송을 예고하고 있는 드라마 '이태원 클라스'에서 박서준, 권나라, 유재명, 이주영, 이다윗 등과 호흡을 맞춘다.

고민시 인스타그램
고민시 인스타그램

고민시 역시 영화 '마녀'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얻었다. 고민시의 나이도 김다미와 같은 25세다.

올해 배우 고민시는 영화 '봉오동 전투'와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 '시크릿부티크'에 출연하며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영화 '마녀'는 결말부에서 '마녀2'를 기대하게 하는 장면을 연출하며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았다. 영화 '마녀2'는 개봉을 두고 여러가지 이야기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월 김다미는 제40회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석해 자신 역시 '마녀2'을 기다리고 있다고 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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