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연애의 맛 시즌3’ 윤정수♥김현진 커플이 북촌 한옥 마을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에서 윤정수, 김현진 커플은 한복을 차려입고 조선시대로 돌아갔다.
윤정수는 김현진을 위해 자전거 인력거를 직접 끌었다. 김현진은 “오빠 등이 너무 듬직해 보인다”라며 헌신적인 윤정수에 태도에 감동했다.
이어 김현진은 “이제 바톤터치해볼까요?”라며 “이 편안한 풍경을 오빠에게 복여주고 싶어요”라고 인력거에서 내렸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패널들은 “정말로?” “꽃신 신고 저러기 쉽지 않다”고 감탄을 연발했다. 김현진은 “오빠 정말 감동이네요. 제가 해보니까 알겠어요”라고 윤정수에게 감사함을 표현했다.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 48세인 윤정수는 ‘무모한 도전’ ‘천생연분’ ‘러브하우스’ ‘느낌표’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얼굴을 알렸다. 그러나 2013년 개인 파산 소식이 전해지며 한동안 방송 활동이 뜸했다.
윤정수는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님과 함께’로 방송에 복귀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그는 ‘연애의 맛’에서 김현진을 만나 알콩달콩한 로맨스를 보여주고 있다.
윤정수의 소개팅 상대 김현진은 키 170cm 장신의 미인으로, 윤정수보다 5cm 크다. 그는 대학 시절 직업으로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을 했다고 밝혔으며 현재 변리사를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나이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윤정수보다 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