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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한끼줍쇼’ 홍윤화, 재방송 기다려지는 잔망에 이경규도 ‘빵’…다음 주 하와이 특집 관심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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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한끼줍쇼’에서 홍윤화가 잔망 터지는 역대급 말장난을 선보여 출연자들을 웃겼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는 남태령 전원마을 특집으로 꾸려졌다. 이날 성시경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홍윤화는 잔망 터지는 말개그로 예능 대부 이경규까지 웃게 만들었다.

성시경은 남태령에 대해 “사당동까지는 주거 형태가 정신없는데 남태령은 전원 느낌이 난다. 서울인데 서울 같지 않다”고 했다.

JTBC ‘한끼줍쇼’ 캡쳐
JTBC ‘한끼줍쇼’ 캡쳐

이에 홍윤화는 “요즘 개그맨들이 말장난을 많이 쳤다. ‘쟤를 쳐라, 근데 왜 날 때령(태령)’ 이런 식의 개그를 했다”고 말했다. 이경규의 표정이 굳어지자 홍윤화는 “‘국회의사당’ 개그도 있다. ‘의사 선생님 이거 어떻게 고쳤어요?’하면 ‘긍게 의사당’”이라고 다시 도전했고, 이에 이경규가 웃음을 터뜨렸다.

홍윤화는 김포공항 개그까지 선보였다. “‘엄마, 시장에 김이 없는데’, ‘시장에 가서 김 보고 왕(김포공항)’”이라고 마지막 개그까지 하자 이경규는 “미세스 홍, 빵빵 터뜨리네”라고 대답했다. 홍윤화는 “선배님 제 이름 모르시죠?” 물었고 이경규는 “미세스 홍”이라는 말만 반복해 모두를 어이없게 만들었다.

개그가 끝난 뒤 강호동은 성시경이 걸그룹 댄스를 잘 춘다고 말했다. 실제로 성시경은 자신의 콘서트에서 그간 걸그룹 댄스를 춰왔던 터다. 성시경은 연습했던 트와이스(TWICE)의 ‘TT’를 잠깐 춰보였다.

이어 시민의 집에 들어간다는 것에 관해 성시경은 “나라면 문을 열어줄 수 있을까 생각해봤다. 사람이 좋고 싫고를 떠나서 일반적으로 내 집을 보여주기 싫어하지 않느냐. 사생활이니까”라고 말했고, 가만히 듣던 강호동은 “다들 문을 열어주는 게 아니라 마음을 열어주시더라”라고 시적인 표현을 사용했다.

다소 올드한 멘트에 성시경은 “아직도 이런 거 좋아한다”며 강호동의 감성을 장난으로 꼬집었고, 이경규 역시 “그래서 내가 대답을 안 하잖아”라고 맞장구를 쳤다.

‘한끼줍쇼’는 하루를 살아가는 원동력, 소통의 매개체이기도 했던 우리네 저녁 밥상, 평범한 가정, 국민들의 저녁 속으로 들어가 저녁 한 끼 나누며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엿보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한편 오는 11일에 전파를 타는 방송분은 하와이 특집으로 배우 김민정, 여진규, 임시완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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