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강남♥이상화 부부의 신혼집 첫날밤이 공개돼 안방극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이하 '동상이몽 2')' 123회에서는 강남♥이상화 운명 커플의 신혼집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신혼집 정리를 마친 두 사람은 함께 크랜베리 주스를 마셨다. 그러나 한 모금 마시자마자 강남은 흰 옷에 음료를 흘려 이상화를 놀라게 했다.
이후 두 사람은 함께 옷을 빨러 세탁실에 갔다. 강남이 "그냥 자면 안돼 오늘은?"이라고 묻자마자 이상화는 "아니 그런 건 없어. 오늘 할 일은 내일로 미루지 말자"고 단칼에 거절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30분 후 다시 세탁실에 온 두 사람은 다 된 빨래를 건조대에 함께 걸었다. 이후 두 사람은 상화가 사온 귀여운 잠옷을 입고 잠자리에 들 준비를 했다. 자신이 사온 잠옷을 입은 남편을 보고 이상화는 "어우 귀여워. 와 되게 귀엽다"며 좋아했다.
침대에 깔 이불을 정리하며 강남은 이상화에게 굿나잇 키스를 했다. 이에 이상화는 "어우야"라고 부끄러워하면서도 웃음을 감추지 못해 시청자들의 흐뭇한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지난해 9월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이상화와 강남은 1년 연애 끝 지난달 12일 결혼에 골인했다.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인 강남과 1989년생으로 31세인 이상화는 두 살 차이가 난다. 어머니는 한국인, 아버지는 일본인인 강남은 결혼 전 일본 국적을 포기하고 한국 귀화를 결정한 바 있다.
이상화♥강남 부부는 현재 '동상이몽 2'에 고정 출연해 결혼식과 신혼 여행 후 처가집 방문기, 신혼집 등의 결혼 생활을 공개하며 대중의 커다란 사랑을 받고 있다.
강남♥이상화 신혼 일상을 엿볼 수 있는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SBS에서 만날 수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2/05 02:4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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