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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삼척 과줄, 탄광 부부의 역사가 담긴 한 장…‘재방송은 언제?’

  • 김아현 기자
  • 승인 2019.12.05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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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현 기자]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삼척 편에서는 콩과줄이 소개됐다.

1일 방송된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는 김영철이 직접 삼척을 찾아 한 부부의 과줄을 맛봤다.

팔 수 없는 과줄을 살짝 맛본 김영철은 "정말 맛있다"며 "아주 바삭한 게 서리태 콩으로 해서 그런지 깊은 맛이 나며 고소하다"고 만족해했다.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방송 캡처 

이어 과줄을 만들기 위해 직접 콩농사를 지었다고 밝힌 부부는 탄광에서 50년간 해온 광부생활을 접고 은퇴를 앞뒀을 즈음 시골살이를 택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렵긴 하지만 건강도 유지하고 농사라는 게 하늘이 준 복이라고 생각한다"며 "부지런히 하면 먹을 게 생기고 하니까 보람있다"고 밝혔다. 

과줄은 가을과 겨울에만 만든다고 밝힌 그는 "심고 기르다 보니 손이 많이 간다"며 "수확한 콩을 씻어 말린 후 직접 빻아준다"고 말했다. 이후 그렇게 말린 것을 콩가루와 밀가루 6:4 비율로 섞어 만든다. 

과줄을 만든 이유를 밝힌 그는 "어릴 땐 군것질거리가 없어서 국수 끝에 남은 것으로 과줄을 만들었는데 어린 시절 먹던 맛을 잊을 수 없어 옛날 방식 그대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기름에 튀기면 맛있는 과줄이 완성된다. 

많이 달지 않게 한 쪽에만 조청을 발라 주는게 중요하며 삼척에서는 잔치상에 빠지지 않고 나오는 음식이라고 밝혔다. 

김영철이 출연하는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10분 방송된다. 재방송은 SKY 트래블을 통해 5일 오후 5시 47분 20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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