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아는형님’에 엑소(EXO)가 출격한다.
30일 JTBC ’아는형님’에서는 박진영, 트와이스편 방송 이후 지난달 27일 컴백 이후 활발한 예능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엑소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강호동은 엑소가 등장하자마자 자신이 엑소-라지 케이라며 춤 실력을 선보였다. 이에 카이는 강호동을 따라 춤을 췄고 이에 김희철은 "카이야 너 흉내 내는 거 봤어?"라며 물었다. 카이는 "나야?"라며 되물어 웃음을 선사했다.
강호동은 "근데 너희 짭소는 안 왔니?"라며 물었고 이에 이번 앨범 핵심 콘셉트인 엑소 흑화 버전이 언급됐다. 이에 수호는 "X-엑소는 내 안에 있다"며 말했다. 김희철은 "첸은 애가 너무 순해 보이잖아 상상이 안 된다"라며 물었고 첸은 수호에게 "원래 좀 속이 좁나?" 세훈에게 "네가 나보다 형이라고 생각하지?"라며 당찬 모습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찬열은 세훈과 입장 정리를 확실하게 했다며 밝혔다. 이어 댄스 자아, 예능 자아를 폭발시킨 엑소는 게임 시간에 팬티와 패딩을 헷갈려 또 한 번의 웃음을 선사해 향후 본 방송에 기대를 더했다.
엑소는 정규 6집 ‘옵세션(OBSESSION)’으로 약 11개월 만에 27일 컴백을 알린 엑소는 군 복무 중인 시우민, 디오를 제외한 수호, 백현, 첸, 찬열, 카이, 세훈 멤버 6인 체재로 출연한다. 또한 엑소는 활동과 예능에 이어 오는 12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엑소 플래닛 #5 - 익스플로레이션 [닷]’ 콘서트를 개최해 팬들을 만난다.
한편 엑소가 출연하는 JTBC ‘아는형님’은 7일 오후 9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