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박영선이 박연수 다음 타자로 소개팅을 하게 되고 배우 김명민을 닮은 외모에 감탄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4일 MBN 에서 방송된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우다사)’ 에서는 신동엽, 이규한 진행으로 모델 박영선, 배우 박은혜, 방송인 김경란, 배우 박연수, 가수 호란이 맏언니 박영선의 소개팅 현장을 보게 됐다.
지난 방송에서는 셰프 토니정과 훈훈한 만남을 가졌던 박연수의 소개팅을 보았다. 이번에는 두 번째 타자 소개팅녀로 박영선이 훈훈한 소개팅남과 야외 레스토랑에서 만나는 모습이 나왔다.
소개팅 당일 박영선은 본업인 모델로서 패션쇼 무대를 오르게 됐고 이후 쇼가 끝나고 박영선에게 의문의 꽃다발이 전달됐다. 그 안에는 '오늘 쇼 잘 봤다. 이따 만나요. 다니엘'이라고 적혀 있었고 박영선은 "설마 강다니엘이 나오는 건 아니겠지"라고 기대를 했다.
또 박영선은 카페에 먼저 자리를 잡게 됐고 소개팅남은 나중에 나타났는데 중년의 소개팅 답게 악수를 청했다. 박영선은 키가 175cm인데 소개팅남은 그 보다 훨씬 큰 키에 슈트핏을 자랑하며 모습을 드러냈는데 스튜디오에서 보던 김경란과 박은혜는 "배우 김명민을 닮았다"라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는 '이혼'이라는 사회저인 이슈에 대해 정면 돌파를 하고 연예계 '돌아온' 언니들의 삶과 사랑을 그려내는 극사실주의 라이프&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MBN 예능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