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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영-이혜영, 유리의 31번째 생일 맞아 특급 우정 과시…'지붕 위 막걸리'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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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손태영, 유리, 이혜영이 유리의 생일을 맞아 훈훈한 우정을 자랑했다.
 
4일 오후 손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지붕위의 막걸리 자매♥
유리 생일 전야^^ 축하해~♥"라는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에는 베레모를 쓴 이혜영과 유리, 손태영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두 언니들 사이에서 팔을 벌리며 활짝 웃고 있는 유리는 생일자의 신난 모습을 한껏 드러내고 있다.
 
손태영 인스타그램
손태영 인스타그램
 
손태영의 게시글을 본 유리는 "행복하즈아 언니들♥"이라고 댓글을 남겼다. 네티즌들은 "축하합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넘 즐거운 시간이었겠어요 보기 좋아요", "즐거운 시간 보내세용", "유리님 생일 축하드려요", "항상 응원하고 화이팅" 등 유리를 향한 축하와 세 사람의 우정에 대한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세 사람은 올해 2월 종영한 채널 A '지붕 위의 막걸리'에 출연했다. 프로그램은 막걸리를 사랑하는 연예인들이 자연 속에서 막걸리를 빚으며 생활하는 순도 100% 리얼 양조 예능 프로그램이었다. 손태영, 이혜영, 유리와 함께 김조한, 이종혁이 출연했다.
 
1989년생인 소녀시대 유리는 5일 31번째 생일을 맞는다. 그와 9살 차이가 나는 손태영은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이다. 이혜영은 1971년생으로 올해 나이 49세다.

유리는 올해 '지붕 위의 막걸리'를 비롯해 MBC '대장금이 보고 있다', 연극 '앙리 할아버지와 나' 등에 출연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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