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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방한화 가성비·가심비, 털장화와 발목부츠·롱부츠 ‘겨울신발’…핫팩&발열깔창·패드 등 방한제품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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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극한직업’에 방한제품을 만드는 극한직업인들의 고군분투가 소개됐다.

4일 EBS1 ‘극한직업’에서는 ‘방한 제품 열전 - 방한복과 방한화’ 편이 방송됐다.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EBS1 ‘극한직업’ 방송 캡처

벌써부터 두꺼운 옷을 꺼내 입지 않으면 버티기 힘들 정도로 쌀쌀해졌다. 살을 에는 것 같은 강추위가 찾아올 날이 머지않았다. 이에 방한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온 국민의 겨울 필수품 패딩점퍼부터 따뜻한 겨울신발과 핫팩 그리고 발열깔창까지 그 종류도 다양하다. 많은 사람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추운 날씨에도 뜨거운 땀을 흘리면서 방한 제품을 만드는 이들을 ‘극한직업’이 만났다.

겨울철에 야외에서 주로 활동하는 이들에게는 방환화의 존재는 필수적이다. 털장화의 경우에는 그 안에 따뜻한 털 내피가 들어있어 뛰어난 보온성을 자랑한다. 그런데 그 만드는 과정은 수작업으로 이뤄져 많은 수고가 들어간다.

안감을 금형에 씌우는 작업부터 장화에 내피를 부착하는 작업까지 손이 많이 간다. 안감을 잡아당겨서 금형에 씌우고, 내피에 접착제를 발라 두껍고 뻣뻣한 장화에 씌워주는 등 고된 수작업 때문에, 작업자들은 팔목부터 어깨까지 통증이 이어지는 직업병을 겪을 정도로 고생하는 모습이다.

기능성으로 털장화라면, 거기에 디자인을 더해서 패션까지 완성한 것이 바로 겨울용 부츠다. 가성비보다 가심비를 충족시키는 게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소비자가 원하는 디자인과 치수에 맞춰 한 켤레씩 정성스럽게 만드는 맞춤 신발은 더욱 그렇고, 평균 40년 경력의 신발 장인들의 손에서 탄생한다.

신발 장인들은 하루종일 가죽과 털 내피를 꿰매고 당기는 작업을 지속한다. 장갑조차 끼지 않은 맨손으로 두꺼운 가죽을 당기고 망치질을 하는 고된 작업의 연속이다. 신발 한 켤레가 완성되기까지 최소 70~80번은 손을 거쳐야 한다. 발목부츠나 허벅지를 덮는 롱부츠나 마찬가지다.

이외에도 ‘극한직업’ 측은 겨울철이면 주머니에 하나쯤은 넣고 다니는 핫팩, 겨울 아이템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발열깔창·발열패드 등 다양한 방한제품이 만들어지는 현장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극한직업’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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