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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경 10살 나이 연하 아내 이임기 작가, 남편 위해 대본 쓰고 무대 감독까지! ‘인생다큐마이웨이’ [★픽]

  • 장필구 기자
  • 승인 2019.12.04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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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필구 기자] ‘인생다큐마이웨이’에서 원로배우 안병경을 만났다.

4일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배우 안병경의 마이웨이’ 편이 방송됐다.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배우 이병경은 약 20년 전 재혼을 했다. 10살 나이 연하의 아내 이임기 작가는 그가 신 내림을 받고 무속인은 되지 않았으나 주홍글씨가 새겨지는 바람에 힘든 시절을 보낼 때 곁을 지켜 준 소중한 사람이라고 한다.

가진 건 빚뿐이었던 이병경을 사랑으로 감싸준 이임기 작가가 남편을 위해서 직접 대본을 쓰고 무대 감독까지 맡았던 가슴 뭉클한 부부의 사연이 전해지면서 시청자 안방에 감동을 안겼다.

안병경은 “(아내가 보기에) 남편이 하도 배역에 목말라하니까, 선택이 되면 적어도 (제가) 주인공은 못 하더라도 자기가 쓴 작품 속에 역할은 하나 줄 수 있지 않겠나 해서 몇 년을 시나리오 공부를 해서 시나리오작가협회에서 작품을 써서 영화사에서 하나 선택됐고 (배우로 재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임기 작가는 “남편이 방송 출연이 조금 줄어들었었다. ‘이 사람 (배우) 활동 안 하는 거 아니야’라고 그래서 그게 참 안타까웠고 7년 전부터 열심히 시나리오작가협회에서 공부도 하고, 부족하지만 (시나리오를 쓰고) 있다”고 말했다.

참고로 배우 안병경의 나이는 1947년생 73세다. 지난 1968년 TBC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임권태 감독의 영화 ‘서편제’로 1993년 제14회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드라마 ‘나쁜 녀석들’,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무신’ 등과 영화 ‘취화선’, ‘신이 보낸 사람’ 등의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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