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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있는 인간들’ 故 차인하, 마성의 미모로 대학생 키스 직전 포즈로 물리쳐…안재현은 오연서가 ‘외제차에 반한 줄 착각’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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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하자있는 인간들’에서 차인하는 마성의 미모로 대학생의 유혹 물리치고 안재현은 오연서가 자신의 외제차를 보고 자신에게 반한 걸로 착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4일 MBC 에서 방송된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에서는 원석(故 차인하)가 마성의 미모로 대학생의 유혹을 받지만 물리치게 됐다.

 

MBC‘하자있는 인간들’ 방송캡처
MBC‘하자있는 인간들’ 방송캡처

 

원석(차인하)은 대학생이 “저 공부도 잘하고 얼굴도 잘생겼는데 어떠냐?”유혹을 받게 됐지만 대학교 한복판에서 얼굴을 가까이 대며 키스하는 포즈를 취하면서 대학생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원석은 대학생에게 “자기 자신 하나도 감당 못하는 놈 성가셔”라고 하면서 쿨하게 자리를 떠났다.

또한 강우(안재현)은 서연(오연서)만 보면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재발하는 병을 고치기 위해서 고군분투를 했다. 강우는 김박사(서동원)에게 마주보는 것에 실패했다는 말을 듣고 사진으로 찍으라는 지시를 받게 됐다.

이에 학교 운동장에 있는 서연(오연서)의 사진을 찍었는데 사진에 찍힌 서연의 눈이 자신을 보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깜짝 놀라게 됐다. 

또한 미경(김슬기)은 서연(오연서)에게 강우(안재현)가 “신화그룹의 손자인 것을 알고 믿보이면 안된다”고 하면서 서연은 할 수 없이 강우에게 친절한 척 하기로 했다.

또 서연(오연서)이 강우에게 갑자기 친절한 모습을 보이자 자신의 외제차를 보고 바뀐 줄 알고 “주서연 너도 별 수 없구나”라고 생각하면서 앞으로 두 독특한 주연과 등장인물들의 활약이 기대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하자있는 인간들’은 꽃미남 혐오증 여자 주서연(오연서)와 외모 집착증 남자 이강우(안재현)가 만나 서로의 지독한 편견과 오래를 극복하며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되는 신개념 명랑 쾌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이다.

MBC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수요일, 목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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