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개봉 6일 만에 관객 100만 명을 넘기며 선전 중인 ‘해무’의 여주인공 한예리가 ‘그라치아’ 화보를 진행했다.
화보의 키워드는 순수. 영화 속 홍매처럼 지켜주고 싶은 깨끗하고 여린 이미지에 ‘곤충’을 오브제 삼아 한예리만의 독특한 매력을 표현하려 했다.
한예리는 특유의 깊은 눈빛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압도했다. 카메라를 그저 가만히 응시하는 것만으로도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여배우. 반면 환히 웃을 때는 소녀 같은 인상을 주며 나이를 가늠할 수 없게 했다.
화보 촬영에 이어진 인터뷰에서 한예리는 ‘해무’에 대한 깊은 애정을 숨김없이 드러냈다. “‘해무’ 현장에 갔을 때 기분이 이상했어요. ‘힘든데 왜 이렇게 즐겁지?’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스태프들이 빨리 보고 싶고, ‘얼른 내가 가서 즐겁게 해줘야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으니까요.”
애틋한 상대역 동식으로 분한 박유천에 대한 소감도 전했다. “정말 고마운 사람이죠. 항상 동식으로서 잘 있어줬고, 그만큼 집중해줬어요. 그리고 늘 최선을 다해 임하니까 저 또한 ‘이 사람의 진심을 배신하면 안 되겠다. 첫 영화를 이렇게 헌신적으로 찍고 있는데 나 또한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죠.”
한예리만의 매력이 듬뿍 묻어나는 화보와 인터뷰는 ‘그라치아’ 37호(8월 20일 발행)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화보의 키워드는 순수. 영화 속 홍매처럼 지켜주고 싶은 깨끗하고 여린 이미지에 ‘곤충’을 오브제 삼아 한예리만의 독특한 매력을 표현하려 했다.
화보 촬영에 이어진 인터뷰에서 한예리는 ‘해무’에 대한 깊은 애정을 숨김없이 드러냈다. “‘해무’ 현장에 갔을 때 기분이 이상했어요. ‘힘든데 왜 이렇게 즐겁지?’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스태프들이 빨리 보고 싶고, ‘얼른 내가 가서 즐겁게 해줘야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으니까요.”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4/08/20 15:2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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