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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있는 인간들’ 안재현, 이사장으로 부임-오연서 눈 마주치고 과민성 대장증후군…허정민은 故 차인하보고 “저 피지컬에 어느 소속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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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하자있는 인간들’에서 안재현이 이사장으로 부인하지만 오연서와 눈이 마주치자 과민성대장증후군이 도지고 허정민은 차인하를 보고 감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4일 MBC 에서 방송된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에서는 강우(안재현)는 서연(오연서)에게 복수하기 위해서 신화고등학교의 이사장으로 들어왔다.

 

MBC‘하자있는 인간들’ 방송캡처
MBC‘하자있는 인간들’ 방송캡처

 

서연(오연서)와 미경(김슬기)는 강우를 보고 깜짝 놀랐고 강우(안재현)는 교무실에서 교사들과 인사하는 자리에서 서연(오연서)와 눈이 마주치고 갑자기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세로 변의를 느꼈다. 강우는 김박사(서동원)의 조언에 따라 눈을 피하지 않으려고 애썼고 처방 받은 지사제를 먹으려고 했지만 화분에 떨어뜨리는 실수를 했다. 

강우는 정신과 의사 김박사(서동원)에게 전화를 걸어서 “서연을 봤는데 상황극이고 뭐고, 아무 소용이 없었다”라고 김박사의 사진을 찍으라는 처방을 내리며 극복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또한 서연(오연서)의 작은 오빠 원석(故 차인하)은 남자친구의 집에서 현수(허정민)와 만나게 됐다. 현수는 원석이 샤워를 하고 나온 모습을 보고 남자친구에게 저 피지컬로 소속사가 어디냐라고 물으면서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하자있는 인간들’은 꽃미남 혐오증 여자 주서연(오연서)와 외모 집착증 남자 이강우(안재현)가 만나 서로의 지독한 편견과 오래를 극복하며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되는 신개념 명랑 쾌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이다.

MBC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수요일, 목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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