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다큐멘터리 3일’에 오대산 월정사가 방송됐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1 시사교양프로그램 ’다큐멘터리 3일’에서는 오대산 월정사의 72시간을 담았다.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숲길은 강원도 평창에 오대산 국립공원에 위치한다. 2011년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생명상을 수상하기도 한 전나무 숲은 걷기 좋고 담기 좋은 아름다운 숲이다.
특별한 장비 없이도 트래킹이 가능하며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는 오대산 입구에 안내도가 구비 되어 있다. 총 1.9KM로 소요시간은 약 1시간이다. 걷다보면 계곡과 폭포도 함께한다. 월정사 내부에는 월정사 8각 9층 석탑, 목조문수동지좌상, 상원사중창권선문, 상원사동종 등 많은 문화재가 있다.
수령 80년 이상 된 전나무 1800여 그루가 내뿜는 피톤치드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월정사 전나무숲은 tvN 드라마 ‘도깨비’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오대산은 산 전체가 불교의 성지이며 국가가 지정한 문화재 구역으로 절대 자연을 훼손해선 안되며 취사, 음식, 놀이가 불가하다.
입장료는 성인 1명당 3천원이며 주차료는 5천원이다. 입장시간은 하절기는 새벽 4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하절기를 제외한 나머지는 새벽 5시에 열어 오후 9시 문을 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