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쌀롱' 슈스스 한혜연, 제12회 대한민국패션대상 이슈트렌드상 수상 "열심히 일하면 상도 받는다"

(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슈퍼스타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패션산업협회가 주관하는 행사에서 상을 수상했다.

 

4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 3층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패션대상'에서 한혜연이 이슈트렌드상을 받았다. 이날 오후 한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열심히 일하면 상도 이렇게 받는답니다~ 감사합니다 #인생뭐있어 #슈스스일상 #제12회코리아패션대상 #이슈트렌드상 #한국패션산업협회 #영광 #무한감사"라는 글을 남겨 감사함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혜연은 꽃다발과 상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멋있어요", "축하합니다", "진짜 멋진 사람, 여자!", "슈스스 축하해요!", "너무 축하드립니다", "올해는 역시 언니죠", "와우 진심 담아 축하드립니다. 늘 응원해요", "와 축하드려요. 올해 가장 바쁘게 지내신 것 같던데요. 슈스스 티비, 엣지, 나 혼자 산다 등등 상 받을 만 하지유" 등 뜨거운 축하 메시지를 쏟아냈다.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 48세인 한혜연은 국내 대표 유명 스타일리스트다. 이효리, 한지민, 고소영, 소지섭 등의 국내 유명 연예인과 장윤주, 한혜진 등 톱모델의 스타일링을 도맡아 대중의 인지도를 세웠다.
 
한혜연은 올 한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스타일리스트의 일상을 공개했으며 현재 MBC '언니네 쌀롱'에 고정 출연 중이다. 프로그램은 스타의 의뢰를 받은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들이 살롱에 모여 스타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 변신시켜주는 신개념 메이크 오버 토크쇼다. 한예슬이 호스트를 맡고 한혜연과 함께 이사배, 차홍, 조세호, 홍현희가 출연 중이다. 
 
뿐만 아니라 한혜연은 지난 2011년 CJ오쇼핑과 협업해 단독 패션 브랜드 '엣지(A+G)'를 론칭했다. 또한 유튜브에 '슈스스 TV' 채널을 개설해 패션 정보를 소개하는 콘텐츠를 게재해 네티즌들의 열렬한 반응을 얻는 중이다. 4일 오후 8시 기준 해당 채널은 구독자 수 약 72만 명을 기록 중이다. 
 
한혜연이 활약 중인 '언니네 쌀롱'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20분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