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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메이 사랑’ 박지훈, ‘360’으로 표현할 다채로운 매력 “오늘은 윙옵입니다” (종합)

  • 김효진 기자
  • 승인 2019.12.04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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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기자] 박지훈이 ‘360’으로 자신이 가진 다채로운 매력을 전한다. 이번 컴백은 박지훈을 꾸준히 기다린 메이의 응원이 뒷받침됐다.

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박지훈 두 번째 미니앨범 ‘삼육공(360)’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박지훈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박지훈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지난 3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O’CLOCK’ 이후 9개월 만에 본업으로 복귀한 박지훈은 “앨범 활동을 빨리 하고 싶었는데 ‘360’으로 앨범 활동을 하게 돼서 정말 기쁘다”며 “메이 여러분들을 빨리 만나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인사했다.

두 번째 미니앨범 ‘360’은 맑고 순수한 면을 보여주는 0도, 청춘을 담아낸 180도, 아티스트로서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나타낸 360도까지 각기 다른 3종의 콘셉트로 박지훈만이 보여줄 수 있는 변화무쌍한 매력을 담아낸 앨범이다.

이번 앨범에 대해 박지훈은 “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표현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어느 방면에서도 자신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다양한 모습을 아직 다 보여드리지 않았지만 저만의 숨겨져있는 모습과 세계관 스토리를 빨리 여러분들께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박지훈은 자신의 이미지에 대해 “제가 생각하는 제 이미지는 하나의 이미지만을 추구하는 게 아니라 다방면에서 봐도 모든 걸 소화할 수 있는 이미지라고 생각한다. 하나의 이미지로 달려간다기 보다는 어쩔 때는 이 모습, 바뀐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제 이미지에 맞다고 생각하고 싶다”며 “그래서 오히려 ‘360’이라는 게 잘 맞는 것 같다. 0도, 180도, 360도 다방면에서 봐도 괴리감 들지 않고 어떤 면에서 봐도 다 소화할 수 있다. 다양한 모습으로 앨범을 낼 수 있다는 게 저만의 장점”이라고 자신했다.

박지훈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박지훈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타이틀곡 ‘360’은 박지훈을 향해 쏟아지는 스포트라이트와 이에 대한 그의 자신감 넘치는 감정선을 담아낸 곡으로, 무대 위에서 선보일 다이내믹한 퍼포먼스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박지훈은 “저만이 가진 장점과 매력을 표현한 자신감을 표현한 곡이자 강하고 섹시한 느낌을 보여주는 곡이다. 다방면에서 봐도 섹시하고 자신있다는 의미의 곡”이라고 타이틀곡 ‘360’을 설명했다. 

기대하는 대중의 반응으로는 “제 목소리나 음색에 귀 귀울여주시고 랩 라인에서 다른 모습을 느껴 주시면 좋겠다. 중독성 있는 강한 멜로디를 따라 불러주시거나 느껴주시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박지훈의 말처럼 타이틀곡 ‘360’에는 그의 다양한 매력들이 담겼다. 박지훈은 “0도는 윙깅의 귀여운 모습, 맑고 순수한 착한 이미지라면 180도는 지금 현재 박지훈의 모습이다. 청춘을 담아낸 스토리를 표현하고 있는 박지훈이자 파청(파워청순)”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360도는 윙옵이다. 현재는 360도에 가깝다. 1집 앨범과 다른 모습을 확고하게 보여드리고 싶어서 강력하게 제 섹시함을 어필했다”고 강조했다.

앨범에 가장 신경 쓴 점으로는 “이미지로 보여드리고 싶은 게 많았는데 음악적으로 제가 성장했다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제 다양한 모습과 매력을 보여드리기 위해 외적이나 내적으로 연구를 많이 했다”고 알렸다.

박지훈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박지훈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박지훈은 이번 타이틀곡 ‘360’ 뮤직비디오에 자신의 의견을 냈다. 그는 “팬 여러분께서 좋아하시는 제 이미지와 모습을 다 담아봤다. 뮤직비디오에도 제 의견이 있다”며 “물 위에서 춤추는 신을 제가 하고 싶다고 해서 물 군무신을 한번 해봤다. 360도로 바라봤을 때 저의 모습이 잘 담긴 것 같아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뮤직비디오에 대해서는 “천국에서 낯선 도시로 떨어진 소년의 이야기를 담았다. 고독한 공간에 외롭게 남겨진 소년이 천국의 문을 발견하게 되는 스토리다. 자신에게 반한 느낌으로 찍었다. 꼭 해보고 싶은 이미지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앨범에는 섹시함을 강조하는 음악적 부분이 있어서 ‘쏟아지는 물 위에서 춤을 한번 춰보고 싶다’고 댄서 형들과 상의해서 멋지게 표현해봤다”며 “촉촉이 아니라 척척이다. 촉촉하게 젖었다기 보다는 다 젖었다. 정말 재밌었다”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또한 박지훈은 “뮤직비디오 촬영 전날에 잠을 되게 많이 잤다. 잤는데도 참 힘들더라”며 “팬 여러분들이 좋아하실 생각을 하니까 힘이 났다”고 덧붙였다.

박지훈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박지훈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수록곡으로는 박지훈의 섬세한 목소리로 앨범의 시작을 알리는 ‘아이 엠(I AM)’, 청량함과 아련함이 느껴지는 ‘휘슬(Whistle)’, 90년대 댄스 장르를 담아낸 ‘허리케인(Hurricane)’, 박진감 넘치는 래핑과 흥겨운 리듬이 인상적인 ‘닻별(Casiopea)’, 팬들과의 각별한 감정을 하루라는 일상에 담아낸 팬송 ‘스틸 러브 유(Still Love U)’, 김재환이 프로듀서로 참여한 곡 ‘이상해(Strange)’까지 총 7곡이 담겼다.

김재환과의 작업에 대해 박지훈은 “원래도 멤버들이랑 연락을 자주 하고 있었다. 영광스럽게도 곡을 받는 입장이 돼서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녹음하면서 ‘형도 곧 컴백이지 않냐. 축하드린다’, ‘시간 나면 밥도 먹자’고 얘기했다”며 “스케줄이 있어서 녹음을 다 봐주시진 못했는데 ‘컴백하면 활동 중에 만나서 밥도 먹자’ 이런 얘기를 했고, 저도 ‘곡 줘서 정말 고맙다’고 얘기했다. 언제 봐도 어색하지 않고 친하게 지낼 수 있는 멤버들이어서 서로 응원해줬다”고 말했다.

앞서 이대휘와 ‘Young 20’를 작업한 바 있는 박지훈은 김재환과 이대휘의 작업 차이를 묻는 질문에 “대략 느낌은 비슷했던 것 같다. 테이크를 많이 받은 편이다. 그런데 제가 아는 사람들한테 받는 곡은 느낌이 색다르다”며 “다른 곡들도 다 좋지만 느낌이 다르다. 앉아서 디렉팅을 보고 제가 녹음실에서 녹음하면 느낌이 되게 이상하다. 이상한 느낌”이라고 알렸다.

이어 “음악적으로 소통할 수 있고 만나서 밥도 먹을 수 있다는 게 정말 기쁘다. 서로 아티스트만의 이미지와 스타일이 있다고 생각해서 재환이 형과 대휘 곡을 제 앨범에 담을 수 있다는 게 정말 좋은 의미인 것 같다”며 “대휘가 더 꼼꼼하다. 정말 확실한 스타일이라 좋다”고 덧붙였다.

박지훈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박지훈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박지훈은 타이틀곡 ‘360’을 최애곡으로 뽑으며 “모든 곡이 다 마음에 드는데 항상 타이틀곡이 가장 마음에 든다. 그래서 이번 최애곡은 ‘360’”이라며 “차애곡은 ‘닻별’이다. 제 랩 스타일이 담겨있는 노래라 차애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팬송 ’Still Love U’에 대해서는 “팬분들을 위해 만든, 제가 사랑하는 의미를 담은 곡이다. 우리 메이는  제가 살아가는 존재이자 서로의 산소 같은 존재, 없어서는 안 될 존재라는 걸 표현하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지훈은 앞으로의 활동 목표에 대해 “활동할 수 있다는 게 정말 감사하다. 팬분들이 있기에 제가 활동할 수 있다. 팬분들께 자신감을 얻어 제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 같아서 목표는 사실 없었다”며 “활동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최선을 다해서 활동하는 제 모습을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는 바람을 전했다.

첫 번째 미니앨범 당시 아쉽게 음악방송 활동을 못했던 박지훈은 “이번 앨범은 꼭 ‘음악방송 활동을 해야겠다’ 했는데 할 수 있어서 정말 좋다”며 “드라마 활동을 하면서 공백기가 길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팬분들을 빨리 만나고 싶었다. 팬 쇼케이스는 영광스러운 기회라 생각한다. 타이틀곡을 발매하는 날이니까 오늘은 윙옵”이라고 정의했다.

박지훈은 음악방송 이외에도 팬들을 위한 단독 콘서트를 준비 중이다. 그는 “음악방송을 시작으로 팬분들을 만날 예정이다. 첫 단독 콘서트가 연말에 열린다. 콘서트 안에 제 많은 모습들이 담겨 있으니까 기대해달라”며 “콘서트에서 곡들은 보여드리는 곡들이랑 되게 다르다. 많은 곡들이 수록되어 있고 제 모습을 조금 더 많이 담은 콘서트라 쉬는 날에도 연습을 하고 있다. 음악 활동을 하면서도 꾸준히 연습하려고 노력 중이다. 앨범 활동과 아시아 투어를 병행하면서 열심히 팬분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알렸다.

4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360’을 발매한 박지훈은 동명의 타이틀곡 ’360’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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