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2일 SBS홀에서 열린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제작발표회에서 이동욱이 첫 번째 게스트 공유와 프로그램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이동욱은 배우 공유 섭외에 대해 “내가 섭외한 것이 맞다”면서 “공유 씨가 '만약에 이 프로그램을 하게 되면 내가 한번 나갈게'라고 선뜻 말씀해주셔서 옳다구나 하고 낚아챘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공유 씨 덕분에 자연스러운 녹화가 된 것은 사실이다. 저의 본격적인 시작은 공유씨 다음편일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편안한 진행이 꼭 정답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상황에 따라 시청자가 원하는 질문, 날선 질문을 대신할 수도 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크게 고민하거나 걱정하진 않는다. 게스트 나오기 일주일 전부터 사전 공부를 한다”라고 전했다.
어렸을 적 토크쇼에 대한 로망에서 시작된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가 첫방송을 앞두고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쇼MC 장도연과의 찰떡 케미와 그가 보여줄 정통 토크쇼가 어떤 것일지 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는 금일(4일)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