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2TV 생생정보’ 택시맛객에서는 강원도 양양에 위치한 송이버섯전골 맛집이 소개됐다.
3일 KBS2 ‘2TV 생생정보’에서는 산 아래 위치한 손님이 가득한 가게에서 직접 재배한 버섯으로 전골을 파는 가게를 공개했다.
택시맛객은 양양하면 송이버섯이라며 자신 있게 말했다. 양양은 대표적인 송이버섯 산지로 자연산 송이버섯이 굉장히 유명하다. 수분이 적어 단단하고 진한 풍미를 가지며 산에서 바로 따온 향이 풍기는 송이버섯은 코가 뚫릴 정도의 맛으로 유명하다.
송이버섯 맛의 비밀은 냉동 보관이었다. 9웜말에서 10월 말까지 가을 한철 재배되는 송이버섯인 만큼 냉동 보관을 하지 않으면 여름철에는 거의 먹을 수가 없었다. 즉 맛의 비밀은 송이버섯의 보관에 있었다. 또한 20년간 간직한 사장만의 노하우는 물을 이용하는 것이었다.
냉동실에 오래 두면 송이가 마르기 때문에 향이 없어지지 않게 물에 담갔다가 넣어둔다고 밝혔으며 진한 국물의 포인트는 큼직한 북어 대가리였다. 시원하고 깊은 맛이 나 북어 대가리를 쓴다고 밝힌 사장은 육수 재료는 꼭 말린 것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사장의 손맛을 더해 둘도 없는 양양 송이버섯전골이 탄생했다. 또한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등 직접 키워 요리해 다양하고 깊은 버섯을 담은 버섯 육수 전골은 직접 재배해 총 다섯가지 버섯은 기본이며 한우를 아낌없이 담아 채소를 담으면 육수를 부어먹으면 송이버섯전골 맛집이 완성된다.
가을철 별미로 양양의 특산물인 송이가 들어가는 샤브샤브, 불고기, 전골이 추천 메뉴인 송이버섯X을은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월리에 위치해있다.
한편 KBS2 ‘2TV 생생정보’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