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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승-현아, '트러블메이커' 당시 ‘입맞춤’ 사진 재조명…‘오해할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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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가수 장현승과 현아의 '트러블메이커' 유닛 당시 사진이 재조명 받고 있다.

트러블메이커는 비스트의 전 멤버 장현승과 포미닛 출신 현아로 이루어진 유닛 그룹이다. 유닛 중에서도 파급력, 영향력은 현재까지도 큰 그룹으로 남아 있다. 

특히 '내일은 없어' 뮤직비디오 속 장현승과 현아는 19금을 방불케 하는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장현승-현아 / 온라인 커뮤니티
장현승-현아 / 온라인 커뮤니티

공개된 화보 속 장현승과 현아는 서로 무릎을 꿇고 마주보고 있다. 현아는 장현승의 손가락을 입에 문 채 뇌쇄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두 사람은 화장실을 배경으로 스마트폰으로 거물 사진을 찍고 있다. 무엇보다 두 사람이 입을 맞추고 있는 모습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와 관련해 장현승은 지난 2016년 방송된 Mnet '힛 더 스테이지'에서 스테파니와 콜라보 무대를 갖기 전 "현아와 '트러블 메이커' 무대를 준비했을 때도 처음에는 많이 어색해서 고생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장현승-현아 / 온라인커뮤니티
장현승-현아 / 온라인커뮤니티

이어 장현승은 "이런 커플 무대는 올라가기 전에 뽀뽀를 한 번 하고 가야 한다"며 "현아랑 무대할 때도 정말 어색했다"고 강조했다.

이에 스테파니는 "너 그럼 현아랑 뽀뽀하고 올라갔냐"고 재차 물었고, 장현승은 "그 정도로 몰입해야 한다"며 "내 여자라고 생각하고 리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현승과 현아로 구성된 유닛 트러블메이커는 2011년 11월 30일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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