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먹방 유튜버 문복희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가 주목받고 있다.
2013년 12월 31일 수능이 끝난 고3 신분이던 당시 문복희는 보신각 타종행사에서 YTN 뉴스 인터뷰를 하면서 유명세를 탔다. 그는 에프엑스(f(x))의 설리와 닮은 빼어난 외모로 '방이동설리녀'라고 불리며 온라인 상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현재 문복희는 6년전과 변함 없이 빼어난 미모와 복스러운 먹방으로 사랑받고 있다. 여전히 사랑스러운 단발을 유지하고 있으며 성숙함만이 더해졌다.
문복희는 당시에 대해 "아이스크림을 먹느라 입술이 파래진 상태에서 인터뷰를 했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주변의 권유로 유튜브를 시작하게 됐다는 그는 현재 소속사 없이 개인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다.
1995년 6월 15일생인 문복희는 올해 나이 25세며 본명은 문기연이다. 복이 들어간 이름을 짓고 싶었던 그는 '복희'라는 이름이 기쁠 희(喜)자도 있고 뜻이 좋은 것 같아서 자신의 성과 합쳐서 지었다고 밝힌 바 있다.
2019년 10월 13일자로 구독자 100만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100만을 돌파한 속도는 쯔양보다 빠른 편으로 그녀와 함께 여성 먹방 유튜버계의 양대 산맥으로 불리고 있다.
문복희의 유튜브 채널 '문복희 Eat with Boki'는 4일 기준 구독자수 172만명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