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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 사기조작단’ 전혜빈, 발리서 결혼식 예정…신랑은 나이 2살 연상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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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레버리지: 사기조작단’ 배우 전혜빈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지난 3일 전혜빈의 소속사 팬스타즈컴퍼니는 다수의 매체에 “전혜빈이 7일 결혼하는 것이 맞다”고 입장을 밝혔다. 전혜빈의 남자친구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2살 연상의 의사이며, 약 1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하게 됐다고 알려졌다. 

결혼식은 국내에서 진행되지 않고,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다. 소속사 측을 통해 전혜빈은 “예비신랑은 훌륭한 인품을 지닌 사람”이라며 “저와 깊은 공감으로 소통하며 함께할 때 더 큰 행복과 안정감을 느끼게 돼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전혜빈 / 톱스타뉴스HD포토뱅크
전혜빈 / 톱스타뉴스HD포토뱅크

지난 2002년 LUV의 멤버로 데뷔한 전혜빈은 올해 나이 36세다. 그는 ‘논스톱3’ ‘상두야 학교가자’ ‘인수대비’ ‘또 오해영’ ‘왜그래 풍상씨’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현재 전혜빈은 ‘레버리지: 사기조작단’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레버리지’는 엘리트 보험 조사관에서 사기 전략가로 변한 태준(이동건 분)이 법망 위에서 노는 진짜 나쁜 놈을 잡기 위해 각 분야 최고의 선수들과 뭉쳐 사기에 사기로 갚아주는 본격 정의구현 드라마다.     

극 중 전혜빈은 타고난 미모와 몸매, 누구든 매료시키는 환상적인 말솜씨까지 잘나가는 사기꾼 황수경 역을 맡았다. 그는 만삭 임산부부터 조직보스, 재벌2세 사모님 등 다양한 변신으로 매번 극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한편 ‘레버리지: 사기조작단’은 마지막 회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으며 촬영을 모두 끝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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