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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 아빠 샘 해밍턴과 ‘붕어빵’…8일부터 시간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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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 해밍턴이 크리스마스 준비 중인 일상을 공개했다.

4일 윌리엄 해밍턴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우리 엄마가 열심히 만들어오신 크리스마스 리스에요~. 산타할아버지를 기다리며 하나씩 준비하고 있어요~ 올해에는 어떤 선물을 받을지 너무 기대되네요~ 착한 일 몰아서 하느라 요즘 쪼금 바쁘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윌리엄은 크리스마스 기념 리스 사이로 얼굴을 내밀고 깜찍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윌리엄 해밍턴 인스타그램
윌리엄 해밍턴 인스타그램

이에 누리꾼은 “우리 아가는 에브리데이 항상 착하잖아” “윌리엄. 너 진촤 천사야. 진짜 너무 귀엽다” “산타할아버지가 선물주겠네 윌리엄~”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2016년생으로 올해 나이 4살인 윌리엄 해밍턴은 호주 국적의 방송인 샘 해밍턴의 첫째 아들이다. 그의 동생 벤틀리 해밍턴은 1년 터울이다.

샘 해밍턴은 한국에서 방송활동 하며 만난 한국인 아내 정유미 씨와 2013년 결혼해, 해밍턴 형제는 현재 한국-호주 이중 국적을 가진 것으로 확인된다.

한편 이들 형제가 출연 중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방송 편성 개편으로 인해 오는 8일부터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또한 장윤정, 도경완 부부가 5년 만에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복귀를 예고해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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