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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오브 사만다' 치타 니니와 니나의 아프리카 라이프 '초보 엄마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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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라이프 오브 사만다' 초보 엄마 니니의 아프리카 라이프가 방송됐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라이프 오브 사만다'에서는  태어난 지 1달이 된 새끼 치타 니나와 함께 살아가는 초보 엄마 니니가 소개됐다.

이제 2살이 된 암컷 치타 니니는 털갈이도 하지 않은 새끼 치타 니나의 엄마다. 치타로서의 생존은 어미로부터 배웠지만 아무도 가르쳐주지않은 어미의 삶은 스스로 터득해야 한다.

사냥감을 발견한 니니는 조심스럽게 다가가는데 새끼 소시를 듣고 눈치챈 가젤이 눈앞에서 도망간다. 태어난지 한달이 갓 넘은 새끼 니나는 니니에게 남은 마지막 새끼다.

SBS '라이프 오브 사만다' 캡쳐

치타는 보통 4~5마리 새끼를 낳는데 니니는 한달 사이에 천적들에게 다른 새끼를 모두 잃었다.

SBS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4부작 ‘라이프 오브 사만다’는 아프리카 정글에서 혼자 새끼를 키우며 살아가는 싱글만 치타 ‘사만다’의 삶을 고스란히 담았다.

‘라이프 오브 사만다’는  12월 1일 4부에서는 시청률 4%대를 돌파하며 4.2% (TNMS, 전국 가구)을 기록했다. MBC ‘구해줘 홈즈’ 다음으로 높은 시청률로 동시간대 2위를 차지하며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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