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ys Republic(소년공화국), MTV무대에 말레이시아 1만 5천 팬들 열광

(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지난 16일에 열렸던 MTV ‘월드 스테이지 말레이시아 2014’에 참가한 Boys Republic(소년공화국)이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로 6번째 열리는 MTV ‘월드 스테이지 말레이시아 2014’에 한국대표로 Boys Republic(소년공화국)은 약 1만 5천명의 관객들과 소통하며 최근 싱글 ‘예쁘게 입고 나와’, ‘Video Game’, 데뷔곡 ‘전화해 집에 (Party Rock)’ 등의 무대를 선보이며 말레이시아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리더 원준이 이번 무대를 위해 특별히 작곡한 ‘몽유’가 처음으로 공개되었고, 기존과는 새로운 모습을 보이기 위해 ‘Video Game’을 리믹스해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말레이시아 팬을 위해 MTV Asia와 Boys Republic(소년공화국)이 공동진행한 캠페인 ‘걸프렌드 이벤트’를 통해 뽑힌 한 명의 여성팬은 ‘예쁘게 입고 나와’의 공연무대에 직접 등장하는 등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자리를 가져 팬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성공리에 공연을 마친 Boys Republic(소년공화국)에게 MTV Asia 관계자들은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기대 이상의 공연을 보여주었다”, “철저하게 준비를 해 와서 그런지 흠잡을 곳이 없었다”, “아티스트가 신인이라는 것을 믿기 힘들 정도로 멤버들의 카리스마와 프로다운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라는 피드백을 보이며 칭찬을 했다.
  공연 전날인 15일에는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폴 등 약 60개의 유명 매체와 인터뷰를 가졌으며, 저녁에는 말레이시아 팬들을 위한 사인회를 진행했는데 약 1천 여명이 운집해 사인회 현장이 마비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MTV ‘월드 스테이지 말레이시아 2014’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도 저기에 있었음 좋겠다”, “원준이가 작곡한 몽유 들어보고 싶다”, “한국에서도 공연해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올해 Boys Republic(소년공화국)이 한국대표로 참가한 MTV ‘월드 스테이지’에는 그 동안 엑소, 빅뱅, 비스트, 박재범 등이 참가한 바있으며, 이번 MTV ‘월드 스테이지 말레이시아 2014’는 MTV Asia 전역에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성공적인 말레이시아 공연을 마치고 온 Boys Republic(소년공화국)은 국내에서도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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