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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성시경, 음원 사재기 폭로 "실제로 들은 얘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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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한끼줍쇼' 성시경이 서초구 남태령 전원마을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4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 가수 성시경과 개그우먼 홍윤화가 한 끼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성시경이 등장하자, 강호동은 “오늘 멜로디 특집이다” “주구장창 시경이 노래를 들어야 된다”라며 감미로운 성시경의 라이브와 함께하는 한 끼 여정을 예고했다.

이어 성시경은 남태령 전원마을을 탐색하던 중 동네 정보를 알려준 주민에게 감사의 표시로 자신의 히트곡인 ‘좋을텐데’를 불러줬다. 

이어 ‘제주도의 푸른 밤’ ‘두 사람’ 등 여러 명곡들을 소환하며 남태령 전원마을 주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끼 도전 중 강호동은 성시경을 “목소리가 좋아서 제일 유리한 밥동무”라고 칭했다. 

특히 “벨을 누른 후 바로 ‘잘자요~’라고 말하면 된다”라며 성시경 특유의 인사말을 흉내냈다. 

이에 홍윤화는 “바로 주무시면 어떡하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JTBC ‘한끼줍쇼’

이날 성시경은 벨을 누르고 특유의 부드러운 목소리로 “성시경...아세요?” “한 끼 줍쇼...아세요?”라고 물으며 나긋나긋한 한 끼 도전에 나섰다는 후문.

JTBC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한편 성시경은 지난달 27일 방송된 KBS해피FM '매일 그대와 조규찬입니다'에서 박경이 쏘아올린 음원 사재기 관련 이슈에 대해 "요즘 사재기 이야기가 많은데 실제로 들은 얘기가 있다”며 “작품에도 관여를 한다고 하더라. ‘전주를 없애고 제목을 이렇게 하라’는 식”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희 작품하는 형이 곡을 준 상황인데 ‘가사를 이렇게 이런식으로 안되겠냐’는 이야기를 해서 거절했다고 했다. 그런 게 실제로 있긴 있나 생각했다”고 생각을 전했다.

성시경의 ‘2019 성시경 '노래' 앵콜 콘서트’는 오는 20일과 21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며, 해당 티켓은 온라인 예매사이트 하나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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