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아빠본색' 심진화가 가수 나비의 결혼식에 참석해 남긴 인증샷이 눈길을 끈다.
심진화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 계단 샷♡"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심진화는 박슬기, 박소영, 오나미, 신기루, 허안나, 장도연과 함께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연예계를 대표하는 개그우먼들이 모인 모습에 보는 이들의 시선이 모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제일 이쁘다!", "진화씨 볼수록 매력적이에요~", "미녀들♥"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0년생으로 만 39세인 심진화는 2003년 23살의 나이에 SBS 7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웃찾사’서 다양한 코너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는 이후 각종 예능과 드라마를 넘나들며 맹활약했다.
최근에는 '속풀이쇼 동치미', '아빠본색'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2011년에는 1살 연하의 KBS 개그맨 김원효와 결혼해 개그계의 대표 커플로 등극했다. 아직까지 두 사람 슬하에 자녀는 없다.
임신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했으나, 실패한 뒤 친정에서 휴식을 취한 그는 꾸준히 방송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방송분에서는 남편 김원효와 함께 재태크와 관련해 고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채널A ‘아빠본색’은 매주 일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더불어 재방송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20분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