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하트시그널 시즌2’ 출신 오영주의 일상이 누리꾼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0월 31일 오영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즐거웠던 GV 다들 와줘서 너무 고마웠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장 스타일의 옷을 입은 오영주가 담겼다. 긴 생머리를 풀어헤친 그는 카메라를 보며 싱긋 웃고 있다. 초롱초롱 빛나는 눈망울과 잡티 하나 없이 뽀얀 피부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시스루 앞머리는 귀여운 매력을 배가시켰다.
이에 누리꾼들은 “앞머리 내리니까 더 예뻐졌네요”, “미모가 엄친딸 수준이네”, “하트시그널 때부터 팬이에요”, “응원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인 오영주는 지난 2018년 채널A 방송 '하트시그널 시즌2'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방송 당시 청순한 외모와 원만한 성격으로 인기를 끈 그는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연일 이름을 올리는 등 남다른 화제성을 자랑했다.
방송이 끝난 후에는 다니던 회사를 퇴사하고 유튜브를 개설, 다양한 콘텐츠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또한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면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기도.
특히 지난 2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37회에 출연한 오영주는 '엄친딸'이 아니라며 집안과 관련된 오해를 해명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오영주는 배우의 꿈이 생겨 차근차근 연기 공부를 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렇듯 인플루언서에서 방송인으로 그리고 배우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 오영주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