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배우 조여정이 ‘99억의 여자’ 첫방송을 앞두고 드라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지난 3일 조여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KBS2 #99억의여자 D-1! 12월 4일 저녁 10시 첫방송”이라며 드라마 방송 시간을 안내했다. 이어 “올 겨울 흥미진진하게 해드리겠어요”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촬영장에서 출연진과 함께 찍은 사진 여러장을 게재했다. 배우 김강우와 인터뷰 중인 모습부터 촬영 중인 모습, 배우 정웅인, 오나라, 이지훈 등과 친밀한 모습으로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에 누리꾼은 “추운 날씨에 수고많으세요. 건강하고 즐거운 12월 보내세요” “본방사수” “오~ 흥미진진하게 빠져볼게요!”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1981년생이지만 빠른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인 조여정은 최근 영화 ‘기생충’으로 칸 국제영화제 대종상에 이어 청룡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핫한 배우로 떠올랐다. 또한 가수 박진영의 신곡 ‘fever’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조여정은 금일(4일) 첫방송되는 ‘99억의 여자’에서 정서연 역으로 계속해서 연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KBS2 ‘99억의 여자’는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한편 조여정은 현재 미혼이며, 결혼에 대해 과거 한 인터뷰에서 “결혼 생각은 아직 없다. 외로움을 많이 타지 않고 혼자 보내는 시간을 즐기는 편”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