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 출연 중인 박연수의 이혼 후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29일 박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롱잔치 2편”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박연수의 딸 송지아 양이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붉은색 산타 원피스를 입고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은 “우와 지아 너무 이쁘게 잘 컸네요. 춤도 피아노도 운동도 다재다능” “아무래도 지아는 연예인 되어야 할 것 같아요” “국가대표급 비주얼입니다”라며 감탄했다.
2006년에는 축구 국가대표 송종국과 결혼해 가정을 꾸리며 1남 1녀를 출산했으나 2015년 10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 없으나 박연수는 “(송종국은) 딸 송지아와 아들 송지욱에게 좋은 아빠. 계속 교류하며 친구처럼 지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인 박연수는 2001년 박잎선이라는 예명으로 데뷔했으나 현재는 본명으로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 출연해 이혼 후 아픔과 새로운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