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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화, 남편 김민기와 결혼 1주년 포장마차 데이트…결혼식 전 다이어트 몸무게 30kg 감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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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개그우먼 홍윤화가 다이어트를 성공해 눈길을 끈다.

최근 홍윤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 1주년인데 스테이크에 와인 마실래?라는 질문에 곱창에 소주 마실래 ㅎㅎ 곱창러버"라는 글과 함께 "결혼 1주년, 곱창과 쏘주와 함께 곱창맛집추천해주세요 다가볼예정"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공개된 사진 속 홍윤화는 소주잔을 들고 있다. 특히 남편 김민기는 홍윤화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신도림에 마포집한우곱창 추천이용", "와1주년축하드려요 이태원에 곱창도선생 추천이요 거기맛좋다고 소문났더라구요", "발산역 백두한우곱창 꼭 가보세요", "1주년 추카추카해여~ 두분 항상 건강하시고 10주년,20주년,30주년 오래오래 행복하시고 사랑하세여" 등 반응을 보였다.

홍윤화-김민기 / 홍윤화 인스타그램

홍윤화는 결혼 전 몸무게 30kg를 감량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바 있다. 지난해 11월 결혼식을 준비하면서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해 남다른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홍윤화는 각종 개인기와 필살 애교로 개그 호불호가 명확한 이경규의 취향을 저격했다. 멈추지 않는 홍윤화의 활약상은 ‘예능 대부’ 이경규마저 애교를 부리게 만들었다.

이어 벨 도전에 나선 홍윤화는 한 끼 성공을 위해 필살기인 ‘빅마마' 이혜정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이어 벨을 누르고 “제가 하는 게 얼~마나 맛있게요”라며 이혜정과 혼연일체 된 성대모사를 펼치며 한 끼를 공략했다. 

또한 ‘먹방요정’ 홍윤화는 벨 도전 중에도 남다른 후각을 발동시켰다. 벨을 누를 집을 탐색하던 홍윤화는 갑자기 ‘킁킁’ 거리며 “이 집에서 맛있는 냄새가 나는 것 같다”라며 후각 레이더를 가동시켰다. 성시경은 “나는 아무 냄새도 안 난다”라며 홍윤화의 남다른 후각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심지어 홍윤화는 “된장찌개 냄새가 난다”라며 냄새만으로 음식 메뉴를 추리했다는 후문.

홍윤화의 나이는 1988년생으로 올해 32세이며, 남편 김민기는 1983년생으로 올해 37세다. 두 사람은 5살 나이차이가 난다.

홍윤화가 출연을 확정지은 JTBC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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