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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편애중계’ 윤성민, 사찰서 서장훈-붐과 만남…“눈이 손예진 눈, 정말 예뻐” 急 칭찬에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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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편애중계’ 윤성민이 서장훈에게 단호한 조언을 들으며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3일 ‘액션 배우 동계훈련’으로 꾸려진 MBC ‘편애중계’에 스턴트맨 윤성민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은 농구 룰을 차용해 4쿼터로 경기가 진행되는 형식이었다. 1쿼터에서 노남석 선수에게 패배하고 들어온 윤성민을 보자마자 서장훈은 본인 못지않은 체격을 보며 놀랐다.

MBC ‘편애중계’ 캡쳐
MBC ‘편애중계’ 캡쳐

이어 방금 패배한 것에 관해 “노남석 선수 자세가 정말 좋았다. 가만히 있지 않았느냐”며 “최종 평가는 스님들이 한다. 스님들에게 잘 보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옆에서 붐은 대뜸 윤성민의 눈을 칭찬하며 “손예진 눈이다. 예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스님들과 아이컨택을 해서 호감도를 높여라”고 말했다.

뒤이어 류성철의 작전타임이 나왔다. 2쿼터는 ‘로’, 일명 화를 다스리는 게임으로, 감정을 조절하는 게 중요했다. 김제동이 예시로 “성철 씨 얼굴이 왜 이렇게 생겼느냐”고 하자 류성철은 잠시 당황했다가 괜찮은 척했다. 또한 김제동이 “화가 날 때 누구를 생각하느냐”고 하자 류성철은 “딸을 생각한다”고 대답하며 딸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아울러 박문기 심판 역시 두 사람의 승패에 큰 영향을 끼치며 재미를 배가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편애중계’는 인생이라는 링 위에서 작은 도전을 앞두고 있는 주인공들을 위해 편애중계진이 현장으로 달려가 이유를 불문하고 오롯이 내 선수만을 편애하고 응원하며 그들의 도전을 중계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9시 50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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