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신곡 '나의 오랜 연인에게'로 돌아온 다비치 강민경(나이 30세)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1일 강민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글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무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한 강민경이 담겼다. 그는 블랙셔츠에 골드 귀걸이, 목걸이 등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빨간 립스틱으로 강렬한 메이크업을 선보인 채 시크한 매력을 발산하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누리꾼들은 "와 수트 최고", "이건 또 분위기가 다르네", "언니는 얼굴도 예쁘고 몸매도 좋고 부족한 게 뭐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강민경이 속한 다비치는 지난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나의 오랜 연인에게'를 발표하고 전격 컴백했다.
신곡 '나의 오랜 연인에게'는 오랜 시간 옆 자리를 지켜준 누군가를 향한 감사의 메시지를 따뜻한 가삿말로 풀어낸 미디엄 발라드곡으로, 경쾌하면서도 아련한 악기 선율이 다비치만의 청량한 보컬과 어우러져 긴 여운을 안긴다.
특히 '사랑과 전쟁' 등 지난 11년간 다비치의 대표곡을 작곡한 조영수 프로듀서를 필두로 다비치 멤버들이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에 이어 직접 노랫말을 써 눈길을 끈다.
이번 곡은 발표와 동시에 각종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다비치 신곡 '나의 오랜 연인에게'는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