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내년 1월 8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지는 제9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의 라인업이 일부 공개 됐다.
4일 가온차트 뮤직어워즈를 주최하는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는 “1차 라인업으로 (여자)아이들, ITZY (있지), NCT DREAM, 몬스타엑스, 벤 (Ben), 볼빨간사춘기, 엔플라잉 (N.Flying), 장혜진, 청하, 케이시 (Kassy), 태연 (TAEYEON), 화사(Hwa Sa) (*아티스트명 가나다순)가 출연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는 가온차트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난 한 해 동안 뛰어난 활약을 보인 곡, 아티스트, 음악업계 종사자들에게 시상하는 대중음악 시상식이다. 진행은 슈퍼주니어 이특과 ITZY (있지)의 리아가 맡았다.
행사 관계자는 "“‘MC하면 이특’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매끄러운 진행과 재치 있는 입담을 보여주는 이특과 음악방송 스페셜 MC, K-POP 페스티벌 MC 등 다양한 진행 경험과 뛰어난 영어실력을 갖춘 리아의 첫 조합을 기대해달라”고 설명한 바 있다.
한편, 제9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매크로를 통한 불법 예매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특별한 방식으로 티켓팅을 연다. 응모 후 랜덤 추첨을 통한 선예매로 온라인 티켓팅을 진행할 예정인 것.
선예매를 위한 응모는 다가오는 12월 4일 오후 2시부터 7일 오후 6시전까지 온라인 티켓예매사이트 ‘티켓링크’에서 진행된다. 선예매 응모 당첨자는 12월 12~13일에 선예매를 진행하고, 잔여 티켓에 한해 12월 16~17일 일반 예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