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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한국당 증오 정치, 나경원 사퇴 불러” 선거법 통과 촉구…‘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

  • 장필구 기자
  • 승인 2019.12.04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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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필구 기자]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심상정 정의당 대표와 인터뷰를 가졌다.

4일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는 ‘선거법 통과시켜야(심상정)’, ‘[뉴스닥] 하: 나경원, 고래고기’, ‘7명 목숨 끊은 부산경마공원(조성애)’, ‘후배들, 이제 아프지 않길(솔비)’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 유튜브 채널 라이브 캡처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 유튜브 채널 라이브 캡처

현재 국회는 폭풍전야 상태에 놓였다. 패스트트랙에 올라 있던 법안들 중 공수처 법안이 부의되면서, 패스트트랙에 올랐던 모든 법안의 부의가 완료된 상황이다. 이제부터는 언제라도 본회의에 상정하고 표결에 들어갈 수 있는 상태가 된 거이다. 하지만 여야 합의는 잘 풀리지 않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합의 없이 본회의를 열면 필리버스터에 들어가겠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변수가 하나 더 생겼다. 나경원 원내대표의 임기를 연장하지 않는 것으로 한국당의 최고위가 의결했다. 협상 중에 선수가 교체된다는 의미여서, 어떠한 영향을 불러올지 초미의 관심사다.

이와 관련, ‘김현정의 뉴스쇼’는 “인내에 한계…선거법 통과시켜야”라는 주제로 심상정 정의당 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국회 앞에 농성 중인 상황에 대해 심상정 대표는 “(밖 날씨가) 춥다. 그런데 지금 국회를 바라보고 있는 국민들 마음은 더 추우실 것 같다”면서 선거법 통과를 촉구했다.

자유한국당의 나경원 원내대표 교체에 대해서는 “나경원 대표는 이미 본인 스스로도 협상의 정치는 관심이 없었고. 그러니까 증오의 정치를 해 왔다. 그러다 보니까 결국은 국민들로부터 인정받지 못한 상황에서 물러나게 됐다고 저는 본다. 이제 새로운 분이 들어선다 하더라도 지금 개혁의 시간은 다음주가 마지막”이라고 강조했다.

황교안 대표의 행보에 대해서는 “대결 정치를 계속하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고 그다음에 지금 당직자들을 다 교체하고 나경원 원내까지 교체하는 이유는 결국 친정 체제 구축하는 거라고 저는 본다. 그렇기 때문에 선거 제도 또 공수처 이런 것을 그 개혁에 조금이라도 막판에 협력하는 거 이건 기대할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심상정 대표는 또 “지금 예비후보 등록 내일모레 해야 되는데 지금부터 다시 시작하자는 것은 결국은 하지 말자는 거다. 협상에 임하고 또 협상을 운운하는 것 자체도 결국은 개혁을 막기 위한 전술일 뿐, 저는 그렇게 본다”고 말했다.

현 국회 상황에 대해서는 “이게 20대 국회가 여러 가지로 참 국민들에게 고통을 드렸는데. 보이콧 18번 그 다음에 동물 국회. 그리고 이번에는 이제 결국은 이 모든 것이 자유한국당의 생떼 정치, 막가파 정치 때문에 비롯되는 거다. 국회법 절차에 따라서 정상적으로 하면 된다. 그런데 이번에도 여야가 다 합의한 법안에다가 필리버스터를 갖다가 제안을 해가지고 그걸 올스톱시키고. 결국은 그런 무리한 생떼 정치, 증오 정치가 결국은 나경원 대표 사퇴를 불러온 거 아니겠나?”라고 꼬집었다.

이어 “그러니까 저는 그런 자유한국당의 생떼 정치에 대해서는 국민들의 엄중한 평가가 있을 것 같다. 그래서 자유한국당도 함부로 못 할 것이다. 다만 일단 선거 제도하고 공수처법 막기 위해서 저렇게 혈안이 되어 있으니 그거부터 먼저 (처리했으면 한다.) 그러니까 예산 당연히 예산은 (우선 처리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CBS 표준FM 아침뉴스 프로그램 ‘김현정의 뉴스쇼’는 평일 아침 7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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